북한이 핵무기 개발 프로그램 지원에 사용할 수 있는 경수로를 내년 하반기까지 완공할 수도 있다고 미국 민간 연구소가 분석했습니다.
미국의 핵 안보 관련 연구소인 과학국제안보연구소,ISIS는 현지시간으로 어제 발표한 보고서에서 영변 핵 시설 단지의 위성 영상을 공개하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 사진에는 경수로의 내부로 대형 부품을 실어나를 수 있는 크레인과 철제 빔이 선명하게 보이고, 대부분의 외부 공사는 마무리된 것으로 보인다고 ISIS는 설명했습니다.
앞서 지난 5월 존스홉킨스대학 국제관계대학원 한미연구소는 위성 영상 분석을 통해 경수로 격납 건물의 건설에 진척이 있는 등 공사에 진전이 있다고는 하면서도 시설 가동 여부에는 의문을 표시했습니다.
미국의 핵 안보 관련 연구소인 과학국제안보연구소,ISIS는 현지시간으로 어제 발표한 보고서에서 영변 핵 시설 단지의 위성 영상을 공개하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 사진에는 경수로의 내부로 대형 부품을 실어나를 수 있는 크레인과 철제 빔이 선명하게 보이고, 대부분의 외부 공사는 마무리된 것으로 보인다고 ISIS는 설명했습니다.
앞서 지난 5월 존스홉킨스대학 국제관계대학원 한미연구소는 위성 영상 분석을 통해 경수로 격납 건물의 건설에 진척이 있는 등 공사에 진전이 있다고는 하면서도 시설 가동 여부에는 의문을 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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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싱크탱크 “北, 내년까지 경수로 완공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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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8-15 07:00:54
북한이 핵무기 개발 프로그램 지원에 사용할 수 있는 경수로를 내년 하반기까지 완공할 수도 있다고 미국 민간 연구소가 분석했습니다.
미국의 핵 안보 관련 연구소인 과학국제안보연구소,ISIS는 현지시간으로 어제 발표한 보고서에서 영변 핵 시설 단지의 위성 영상을 공개하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 사진에는 경수로의 내부로 대형 부품을 실어나를 수 있는 크레인과 철제 빔이 선명하게 보이고, 대부분의 외부 공사는 마무리된 것으로 보인다고 ISIS는 설명했습니다.
앞서 지난 5월 존스홉킨스대학 국제관계대학원 한미연구소는 위성 영상 분석을 통해 경수로 격납 건물의 건설에 진척이 있는 등 공사에 진전이 있다고는 하면서도 시설 가동 여부에는 의문을 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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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영 기자 sj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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