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세계 휴대전화 판매량 감소…삼성은 성장

입력 2012.08.15 (07:08) 수정 2012.08.15 (09:1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2분기 세계 휴대전화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줄었지만 최대 판매업체인 삼성전자는 성장세를 유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시장조사기관 가트너는 올해 2분기 세계 휴대전화 판매량이 4억천9백만 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1위 삼성전자는 올 2분기 휴대전화 9천43만 대를 팔아 지난해 2분기보다 29.5%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애플의 휴대전화 판매량은 2천893만 대를 기록했고 점유율은 6.9%로 지난해보다 2.3%포인트 늘었습니다.
삼성전자는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노키아와 애플을 제치고 휴대전화 판매 1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2분기 세계 휴대전화 판매량 감소…삼성은 성장
    • 입력 2012-08-15 07:08:15
    • 수정2012-08-15 09:15:32
    경제
2분기 세계 휴대전화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줄었지만 최대 판매업체인 삼성전자는 성장세를 유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시장조사기관 가트너는 올해 2분기 세계 휴대전화 판매량이 4억천9백만 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1위 삼성전자는 올 2분기 휴대전화 9천43만 대를 팔아 지난해 2분기보다 29.5%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애플의 휴대전화 판매량은 2천893만 대를 기록했고 점유율은 6.9%로 지난해보다 2.3%포인트 늘었습니다. 삼성전자는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노키아와 애플을 제치고 휴대전화 판매 1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