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지난해 극동 러시아 지역을 방문했다고 북한 고위 당국자가 밝혔습니다.
리용남 북한 무역상은 평양의 러시아 대사관에서 열린 광복절 기념 연회에 참석한 자리에서 올해 러시아와의 관계를 새로운 단계로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러시아 이타르타스 통신이 전했습니다.
리 무역상은 이어 올해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극동 러시아 방문 10주년, 새 지도자의 극동 러시아와 시베리아연방 방문 1주년을 맞은 해라고 말했습니다.
리 무역상의 이같은 언급은 지난해 8월 김정일 위원장의 러시아.중국 방문 당시 김정은은 공식 활동을 자제한 채 비상대기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던 한국 정보 당국의 분석과 어긋나는 것이어서 주목됩니다.
리용남 북한 무역상은 평양의 러시아 대사관에서 열린 광복절 기념 연회에 참석한 자리에서 올해 러시아와의 관계를 새로운 단계로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러시아 이타르타스 통신이 전했습니다.
리 무역상은 이어 올해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극동 러시아 방문 10주년, 새 지도자의 극동 러시아와 시베리아연방 방문 1주년을 맞은 해라고 말했습니다.
리 무역상의 이같은 언급은 지난해 8월 김정일 위원장의 러시아.중국 방문 당시 김정은은 공식 활동을 자제한 채 비상대기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던 한국 정보 당국의 분석과 어긋나는 것이어서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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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타르타스 “김정은, 작년 극동 러시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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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8-15 07:40:24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지난해 극동 러시아 지역을 방문했다고 북한 고위 당국자가 밝혔습니다.
리용남 북한 무역상은 평양의 러시아 대사관에서 열린 광복절 기념 연회에 참석한 자리에서 올해 러시아와의 관계를 새로운 단계로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러시아 이타르타스 통신이 전했습니다.
리 무역상은 이어 올해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극동 러시아 방문 10주년, 새 지도자의 극동 러시아와 시베리아연방 방문 1주년을 맞은 해라고 말했습니다.
리 무역상의 이같은 언급은 지난해 8월 김정일 위원장의 러시아.중국 방문 당시 김정은은 공식 활동을 자제한 채 비상대기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던 한국 정보 당국의 분석과 어긋나는 것이어서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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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영 기자 sj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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