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황금평·나선 개발 북중회의 결과 공개
입력 2012.08.15 (09:53)
수정 2012.08.15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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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중국 베이징에서 어제 열린 황금평·위화도, 나선 지구 공동개발을 위한 제3차 북중 회의의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장성택 북한 국방위원회 부위원장과 천더밍 중국 상무부장 등 양측 대표단이 나선경제무역지대와 관련해 항구와 철도 개건 사업을 본격화하며 관광, 농업 분야 사업이 적극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또 중국전력 송전을 위한 측량사업도 끝났다고 덧붙였습니다.
황금평 경제구의 경우 세부계획이 마련돼 개발에 착수할 수 있는 조건들이 마련됐고 양국 정부가 지방정부와 기업들을 지지해 위화도 지구 개발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양국이 4차 회의를 내년 상반기에 평양에서 열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장성택 북한 국방위원회 부위원장과 천더밍 중국 상무부장 등 양측 대표단이 나선경제무역지대와 관련해 항구와 철도 개건 사업을 본격화하며 관광, 농업 분야 사업이 적극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또 중국전력 송전을 위한 측량사업도 끝났다고 덧붙였습니다.
황금평 경제구의 경우 세부계획이 마련돼 개발에 착수할 수 있는 조건들이 마련됐고 양국 정부가 지방정부와 기업들을 지지해 위화도 지구 개발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양국이 4차 회의를 내년 상반기에 평양에서 열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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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황금평·나선 개발 북중회의 결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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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8-15 09:53:22
- 수정2012-08-15 09:53:54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중국 베이징에서 어제 열린 황금평·위화도, 나선 지구 공동개발을 위한 제3차 북중 회의의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장성택 북한 국방위원회 부위원장과 천더밍 중국 상무부장 등 양측 대표단이 나선경제무역지대와 관련해 항구와 철도 개건 사업을 본격화하며 관광, 농업 분야 사업이 적극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또 중국전력 송전을 위한 측량사업도 끝났다고 덧붙였습니다.
황금평 경제구의 경우 세부계획이 마련돼 개발에 착수할 수 있는 조건들이 마련됐고 양국 정부가 지방정부와 기업들을 지지해 위화도 지구 개발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양국이 4차 회의를 내년 상반기에 평양에서 열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장성택 북한 국방위원회 부위원장과 천더밍 중국 상무부장 등 양측 대표단이 나선경제무역지대와 관련해 항구와 철도 개건 사업을 본격화하며 관광, 농업 분야 사업이 적극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또 중국전력 송전을 위한 측량사업도 끝났다고 덧붙였습니다.
황금평 경제구의 경우 세부계획이 마련돼 개발에 착수할 수 있는 조건들이 마련됐고 양국 정부가 지방정부와 기업들을 지지해 위화도 지구 개발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양국이 4차 회의를 내년 상반기에 평양에서 열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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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진 기자 taa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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