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가 일본 정부 각료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외교통상부 당국자는 오늘 KBS와의 통화에서 일본 각료 등 책임 있는 인사가 야스쿠니 신사에 참배한 것은 비록 개인 자격이라고 하더라도 전쟁 가해자로서 피해자를 배려하지 않는 행위로 매우 유감스럽다고 말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이어 일본은 역사 앞에 겸허한 자세를 가져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습니다.
앞서 마쓰바라 진 일본 국가공안위원장은 오늘 오전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 신사에 참배했고, 하타 유이치로 국토교통상도 오늘 중으로 참배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외교통상부 당국자는 오늘 KBS와의 통화에서 일본 각료 등 책임 있는 인사가 야스쿠니 신사에 참배한 것은 비록 개인 자격이라고 하더라도 전쟁 가해자로서 피해자를 배려하지 않는 행위로 매우 유감스럽다고 말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이어 일본은 역사 앞에 겸허한 자세를 가져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습니다.
앞서 마쓰바라 진 일본 국가공안위원장은 오늘 오전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 신사에 참배했고, 하타 유이치로 국토교통상도 오늘 중으로 참배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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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교부 “일본 각료 야스쿠니 신사 참배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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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8-15 09:58:35
외교통상부가 일본 정부 각료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외교통상부 당국자는 오늘 KBS와의 통화에서 일본 각료 등 책임 있는 인사가 야스쿠니 신사에 참배한 것은 비록 개인 자격이라고 하더라도 전쟁 가해자로서 피해자를 배려하지 않는 행위로 매우 유감스럽다고 말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이어 일본은 역사 앞에 겸허한 자세를 가져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습니다.
앞서 마쓰바라 진 일본 국가공안위원장은 오늘 오전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 신사에 참배했고, 하타 유이치로 국토교통상도 오늘 중으로 참배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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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영 기자 sj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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