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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고가제품 업체 매출·순익 급증…기부 ‘찔끔’
입력 2012.08.15 (09:59) 수정 2012.08.15 (12:08) 경제
우리나라에 진출한 해외 고가 제품 업체들이 매출과 수익은 급성장한 반면 기부에는 인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기업 정보업체 재벌닷컴 조사 결과 루이비통과 구찌그룹 등 국내에 진출한 매출 상위 10대 해외 고가 제품 업체들의 매출은 지난 2006년 평균 6천4백89억 원에서 지난해 1조8천5백17억 원으로 2.9배 성장했습니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평균 4백57억 원에서 천8백70억 원으로 4.1배 늘었습니다.

이들 업체들이 국내에서 올린 누적 순이익 6천9백23억원 가운데 2천6백88억 원을 해외 본사가 배당금으로 가져가 평균 배당성향 39%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등 국내 매출 상위 10대 기업이 보인 배당 성향 14%에 비해 3배 가까운 수준입니다.
특히 해외 고가 제품 업체들이 기부에 사용한 금액은 모두 합쳐 10억 원으로 당기순이익 합계 2천6백88억 원의 0.14%에 그쳤습니다.

반면 같은 기간 국내 매출 상위 10대 기업의 기부 비율은 2.5%로 해외 고가 제품 업체들의 20배가 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해외 고가제품 업체 매출·순익 급증…기부 ‘찔끔’
    • 입력 2012-08-15 09:59:23
    • 수정2012-08-15 12:08:06
    경제
우리나라에 진출한 해외 고가 제품 업체들이 매출과 수익은 급성장한 반면 기부에는 인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기업 정보업체 재벌닷컴 조사 결과 루이비통과 구찌그룹 등 국내에 진출한 매출 상위 10대 해외 고가 제품 업체들의 매출은 지난 2006년 평균 6천4백89억 원에서 지난해 1조8천5백17억 원으로 2.9배 성장했습니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평균 4백57억 원에서 천8백70억 원으로 4.1배 늘었습니다.

이들 업체들이 국내에서 올린 누적 순이익 6천9백23억원 가운데 2천6백88억 원을 해외 본사가 배당금으로 가져가 평균 배당성향 39%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등 국내 매출 상위 10대 기업이 보인 배당 성향 14%에 비해 3배 가까운 수준입니다.
특히 해외 고가 제품 업체들이 기부에 사용한 금액은 모두 합쳐 10억 원으로 당기순이익 합계 2천6백88억 원의 0.14%에 그쳤습니다.

반면 같은 기간 국내 매출 상위 10대 기업의 기부 비율은 2.5%로 해외 고가 제품 업체들의 20배가 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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