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홍일표 대변인은 '4ㆍ11 총선' 공천비리 의혹의 당사자인 현기환 전 의원에 대한 제명 문제와 관련해 최고위원 가운데 제명안에 반대하는 사람이 없기 때문에 내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무난히 통과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홍일표 대변인은 오늘 오전 KBS 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에 출연해 최고위원이 모두 9명인데 5명 이상만 찬성하면 제명안은 통과된다고 설명했습니다.
홍 대변인은 4.11 총선 당시 공천심사위원이었던 현 전 의원의 처신에 문제가 있어 이번에 공천비리 의혹이 발생한 것에 대해 정치적 책임을 물은 것이라며 현 전 의원은 억울하고 결백하다는 주장을 했지만 당 윤리위가 그것을 받아들이지 않은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홍 대변인은 또 이른바 '박근혜 책임론'과 관련해서는 박 후보가 당시 비대위원장을 맡아 당을 이끌었던 과정에서 일어난 어떤 비리나 문제에 대해 정치적인 책임을 져야 한다는 쪽으로 의견이 모이고 있다며 의혹이 사실로 밝혀진다면, 거기에 상응하는 박 후보의 의사표시가 있을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홍일표 대변인은 오늘 오전 KBS 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에 출연해 최고위원이 모두 9명인데 5명 이상만 찬성하면 제명안은 통과된다고 설명했습니다.
홍 대변인은 4.11 총선 당시 공천심사위원이었던 현 전 의원의 처신에 문제가 있어 이번에 공천비리 의혹이 발생한 것에 대해 정치적 책임을 물은 것이라며 현 전 의원은 억울하고 결백하다는 주장을 했지만 당 윤리위가 그것을 받아들이지 않은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홍 대변인은 또 이른바 '박근혜 책임론'과 관련해서는 박 후보가 당시 비대위원장을 맡아 당을 이끌었던 과정에서 일어난 어떤 비리나 문제에 대해 정치적인 책임을 져야 한다는 쪽으로 의견이 모이고 있다며 의혹이 사실로 밝혀진다면, 거기에 상응하는 박 후보의 의사표시가 있을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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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일표 “현기환 제명안 내일 최고위 무난히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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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8-15 11:49:56
새누리당 홍일표 대변인은 '4ㆍ11 총선' 공천비리 의혹의 당사자인 현기환 전 의원에 대한 제명 문제와 관련해 최고위원 가운데 제명안에 반대하는 사람이 없기 때문에 내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무난히 통과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홍일표 대변인은 오늘 오전 KBS 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에 출연해 최고위원이 모두 9명인데 5명 이상만 찬성하면 제명안은 통과된다고 설명했습니다.
홍 대변인은 4.11 총선 당시 공천심사위원이었던 현 전 의원의 처신에 문제가 있어 이번에 공천비리 의혹이 발생한 것에 대해 정치적 책임을 물은 것이라며 현 전 의원은 억울하고 결백하다는 주장을 했지만 당 윤리위가 그것을 받아들이지 않은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홍 대변인은 또 이른바 '박근혜 책임론'과 관련해서는 박 후보가 당시 비대위원장을 맡아 당을 이끌었던 과정에서 일어난 어떤 비리나 문제에 대해 정치적인 책임을 져야 한다는 쪽으로 의견이 모이고 있다며 의혹이 사실로 밝혀진다면, 거기에 상응하는 박 후보의 의사표시가 있을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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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협 기자 kshsg8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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