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가계 대출 부실 비율 약 6년 만에 최고
입력 2012.08.15 (12:07)
수정 2012.08.15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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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의 가계에 대한 대출 가운데 부실채권 비율이 약 6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6월 말을 기준으로 은행권의 부실 채권은 20조 8천억 원, 전체 여신의 1.49%라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가계 대출의 부실 채권 비율은 0.76%로 2006년 9월의 0.81%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주택담보대출의 부실 채권 비율은 0.67%로 6년 만에 가장 높았습니다.
아울러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아파트 집단 대출의 경우 1.37%로 조사가 시작된 지난 2010년 말 이후 가장 높았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이에 따라 은행의 부실 채권 비율을 연말까지 1.3%까지 낮추도록 적극 지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6월 말을 기준으로 은행권의 부실 채권은 20조 8천억 원, 전체 여신의 1.49%라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가계 대출의 부실 채권 비율은 0.76%로 2006년 9월의 0.81%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주택담보대출의 부실 채권 비율은 0.67%로 6년 만에 가장 높았습니다.
아울러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아파트 집단 대출의 경우 1.37%로 조사가 시작된 지난 2010년 말 이후 가장 높았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이에 따라 은행의 부실 채권 비율을 연말까지 1.3%까지 낮추도록 적극 지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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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행권, 가계 대출 부실 비율 약 6년 만에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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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8-15 12:07:38
- 수정2012-08-15 14:21:32

은행권의 가계에 대한 대출 가운데 부실채권 비율이 약 6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6월 말을 기준으로 은행권의 부실 채권은 20조 8천억 원, 전체 여신의 1.49%라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가계 대출의 부실 채권 비율은 0.76%로 2006년 9월의 0.81%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주택담보대출의 부실 채권 비율은 0.67%로 6년 만에 가장 높았습니다.
아울러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아파트 집단 대출의 경우 1.37%로 조사가 시작된 지난 2010년 말 이후 가장 높았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이에 따라 은행의 부실 채권 비율을 연말까지 1.3%까지 낮추도록 적극 지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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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중 기자 baika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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