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맘 전 AFC 회장 “FIFA와 싸움 재개”

입력 2012.08.15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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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하마드 빈 함맘 전 아시아축구연맹(AFC) 회장이 국제축구연맹(FIFA)과의 법정 다툼을 재개하기로 했다.

15일 로이터, AFP통신 등의 보도에 따르면 함맘 전 회장은 AFC 임원들에게 편지를 돌려 "나 자신과 나의 명예를 파괴하기 위한 행동에 정면으로 맞설 것"이라고 밝혔다.

FIFA와 AFC는 지난달 스포츠중재재판소(CAS)가 함맘 전 회장에 대한 제재를 백지화하자 다른 비리가 포착됐다며 추가 제재를 내렸다.

AFC는 30일, FIFA는 90일 동안 함맘 전 회장이 축구계에서 활동하지 못하도록 자격을 정지했다.

함맘 전 회장은 작년 FIFA 회장 선거에서 유권자들에게 금품을 돌렸다는 이유로 FIFA에서 영구제명 제재를 받았다.

그러나 스포츠 분쟁의 최종적으로 판결하는 CAS는 증거가 부족하다며 FIFA의 제재를 철회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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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맘 전 AFC 회장 “FIFA와 싸움 재개”
    • 입력 2012-08-15 14:11:01
    연합뉴스
모하마드 빈 함맘 전 아시아축구연맹(AFC) 회장이 국제축구연맹(FIFA)과의 법정 다툼을 재개하기로 했다. 15일 로이터, AFP통신 등의 보도에 따르면 함맘 전 회장은 AFC 임원들에게 편지를 돌려 "나 자신과 나의 명예를 파괴하기 위한 행동에 정면으로 맞설 것"이라고 밝혔다. FIFA와 AFC는 지난달 스포츠중재재판소(CAS)가 함맘 전 회장에 대한 제재를 백지화하자 다른 비리가 포착됐다며 추가 제재를 내렸다. AFC는 30일, FIFA는 90일 동안 함맘 전 회장이 축구계에서 활동하지 못하도록 자격을 정지했다. 함맘 전 회장은 작년 FIFA 회장 선거에서 유권자들에게 금품을 돌렸다는 이유로 FIFA에서 영구제명 제재를 받았다. 그러나 스포츠 분쟁의 최종적으로 판결하는 CAS는 증거가 부족하다며 FIFA의 제재를 철회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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