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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민주당 각료 야스쿠니 신사 참배…한일 갈등 고조
입력 2012.08.15 (19:31) 수정 2012.08.15 (19:43) 뉴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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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명박 대통령의 독도 방문으로 한-일 관계가 냉각되고 있는 가운데, 오늘 일본의 현직 각료가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했습니다.

이 대통령의 일왕 사과 발언에 대한 일본의 반발도 거세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엄진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늘 오전 마쓰바라 진 일본 국가공안위원장과 하타 유이치로 국토교통상이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 신사를 예고없이 참배했습니다.

지난 2009년 민주당 정권 출범 이후 현직 일본 각료의 야스쿠니 참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두 사람은 모두 개인 자격으로 신사를 찾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외교통상부 당국자는 KBS와의 통화에서 "일본의 책임 있는 인사가 신사를 참배한 것은 전쟁 가해자로서 피해자를 배려하지 않는 행위"라고 말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의 일왕 사과 요구 발언에 대한 일본의 반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한국 측에 외교 루트로 공식 항의했고, 노다 요시히코 총리와 마쓰바라 진 공안위원장 등 일본 정치권도 한결같이 "유감"이라며 이 대통령을 비판했습니다.

마이니치 신문도 '악영향이 수 년에 걸쳐 미칠 것' 이라고 보도하는 등, 비난 여론도 확산되고 있습니다.

일본의 2백여 개 우익단체도 오늘 주일 한국 대사관 앞을 비롯한 도쿄 곳곳에서 반한 시위를 벌이는 등 한-일 관계가 점점 더 경색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엄진아입니다.
  • 日 민주당 각료 야스쿠니 신사 참배…한일 갈등 고조
    • 입력 2012-08-15 19:31:16
    • 수정2012-08-15 19:43:10
    뉴스 7
<앵커 멘트>

이명박 대통령의 독도 방문으로 한-일 관계가 냉각되고 있는 가운데, 오늘 일본의 현직 각료가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했습니다.

이 대통령의 일왕 사과 발언에 대한 일본의 반발도 거세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엄진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늘 오전 마쓰바라 진 일본 국가공안위원장과 하타 유이치로 국토교통상이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 신사를 예고없이 참배했습니다.

지난 2009년 민주당 정권 출범 이후 현직 일본 각료의 야스쿠니 참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두 사람은 모두 개인 자격으로 신사를 찾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외교통상부 당국자는 KBS와의 통화에서 "일본의 책임 있는 인사가 신사를 참배한 것은 전쟁 가해자로서 피해자를 배려하지 않는 행위"라고 말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의 일왕 사과 요구 발언에 대한 일본의 반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한국 측에 외교 루트로 공식 항의했고, 노다 요시히코 총리와 마쓰바라 진 공안위원장 등 일본 정치권도 한결같이 "유감"이라며 이 대통령을 비판했습니다.

마이니치 신문도 '악영향이 수 년에 걸쳐 미칠 것' 이라고 보도하는 등, 비난 여론도 확산되고 있습니다.

일본의 2백여 개 우익단체도 오늘 주일 한국 대사관 앞을 비롯한 도쿄 곳곳에서 반한 시위를 벌이는 등 한-일 관계가 점점 더 경색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엄진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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