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인터넷 선거전’서 롬니에 우위”

입력 2012.08.15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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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을 앞두고 '인터넷 선거전'에서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공화당 경쟁 후보인 밋 롬니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여론조사기관인 퓨리서치센터의 보고서에 따르면 오바마 선거캠프는 유권자나 후원자들을 상대로 트위터 등 인터넷 수단을 통한 선거운동을 롬니 캠프보다 훨씬 활발하게 하고 있습니다.

롬니 캠프가 하루에 트윗 1개만을 올린 반면 오바마 캠프는 하루 평균 29개의 트윗을 올렸습니다.

또 오바마 캠프가 선거 웹사이트에 올린 블로그 포스트 수와 유튜브에 올린 영상 개수도 롬니 캠프보다 2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퓨리서치센터는 오바마 대통령이 유권자들과 직접 소통하기 위해 디지털 기술을 사용하는 방면에서 롬니 후보에 확실한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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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바마, “인터넷 선거전’서 롬니에 우위”
    • 입력 2012-08-15 20:13:59
    국제
미국 대선을 앞두고 '인터넷 선거전'에서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공화당 경쟁 후보인 밋 롬니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여론조사기관인 퓨리서치센터의 보고서에 따르면 오바마 선거캠프는 유권자나 후원자들을 상대로 트위터 등 인터넷 수단을 통한 선거운동을 롬니 캠프보다 훨씬 활발하게 하고 있습니다. 롬니 캠프가 하루에 트윗 1개만을 올린 반면 오바마 캠프는 하루 평균 29개의 트윗을 올렸습니다. 또 오바마 캠프가 선거 웹사이트에 올린 블로그 포스트 수와 유튜브에 올린 영상 개수도 롬니 캠프보다 2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퓨리서치센터는 오바마 대통령이 유권자들과 직접 소통하기 위해 디지털 기술을 사용하는 방면에서 롬니 후보에 확실한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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