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서울 일본대사관앞에선 위안부 할머니들이 폭우속에서도 어느때보다 결연하게 천번째가 넘는 수요집회를 열었습니다.
일본에서도 위안부 할머니들에 대한 일본정부의 사과를 요구하는 집회가 잇따랐습니다.
김지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녹취> "배상하라 배상하라"
위안부 할머니들이 변함없이 일본 대사관 앞에 모였습니다.
어느덧 1035번째, 일본 정부의 태도는 변함이 없습니다.
<인터뷰> 김복동(위안부 할머니) : "가슴 아프지 일본이 잘못을 고치고 사죄하고 배상하면 이 늙은이들이 이런 고생을 안 할거 아닌가..."
말뚝테러와 한일정보보호협정 등으로 반일 감정이 고조되면서 할머니들은 어느 때보다 결연했습니다.
<녹취> 김복동 할머니 : "일본군을 한국에 주둔을 하는 협정이 있다 그래서 치가 떨려서 밤에 잠이 안옵디다. 세상에 이런 일이 어디있습니까"
쏟아지는 폭우에도 천 여명의 시민들이 모여 할머니들을 응원했습니다.
하얀 등불을 들고 일본 시민들이 거리를 행진합니다.
위안부 할머니들의 이름이 적힌 등불입니다.
일본 도심 한복판에서 위안부 할머니들을 응원하는 집회가 열린 겁니다.
<인터뷰> 가와미(집회참가자) : "(일본 정부가)사실을 확실하게 인정하고 피해자들에게 정식으로 사죄와 배상을 하기를 바랍니다."
광복절인 오늘 타이완과 미국, 독일 등 전세계 5개 나라에서 위안부 할머니들에 대한 일본의 사과와 배상을 요구하는 집회가 잇달아 열렸습니다.
KBS 뉴스 김지숙입니다.
서울 일본대사관앞에선 위안부 할머니들이 폭우속에서도 어느때보다 결연하게 천번째가 넘는 수요집회를 열었습니다.
일본에서도 위안부 할머니들에 대한 일본정부의 사과를 요구하는 집회가 잇따랐습니다.
김지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녹취> "배상하라 배상하라"
위안부 할머니들이 변함없이 일본 대사관 앞에 모였습니다.
어느덧 1035번째, 일본 정부의 태도는 변함이 없습니다.
<인터뷰> 김복동(위안부 할머니) : "가슴 아프지 일본이 잘못을 고치고 사죄하고 배상하면 이 늙은이들이 이런 고생을 안 할거 아닌가..."
말뚝테러와 한일정보보호협정 등으로 반일 감정이 고조되면서 할머니들은 어느 때보다 결연했습니다.
<녹취> 김복동 할머니 : "일본군을 한국에 주둔을 하는 협정이 있다 그래서 치가 떨려서 밤에 잠이 안옵디다. 세상에 이런 일이 어디있습니까"
쏟아지는 폭우에도 천 여명의 시민들이 모여 할머니들을 응원했습니다.
하얀 등불을 들고 일본 시민들이 거리를 행진합니다.
위안부 할머니들의 이름이 적힌 등불입니다.
일본 도심 한복판에서 위안부 할머니들을 응원하는 집회가 열린 겁니다.
<인터뷰> 가와미(집회참가자) : "(일본 정부가)사실을 확실하게 인정하고 피해자들에게 정식으로 사죄와 배상을 하기를 바랍니다."
광복절인 오늘 타이완과 미국, 독일 등 전세계 5개 나라에서 위안부 할머니들에 대한 일본의 사과와 배상을 요구하는 집회가 잇달아 열렸습니다.
KBS 뉴스 김지숙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1035번째 수요집회…눈물의 광복절
-
- 입력 2012-08-15 22:05:29
<앵커 멘트>
서울 일본대사관앞에선 위안부 할머니들이 폭우속에서도 어느때보다 결연하게 천번째가 넘는 수요집회를 열었습니다.
일본에서도 위안부 할머니들에 대한 일본정부의 사과를 요구하는 집회가 잇따랐습니다.
김지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녹취> "배상하라 배상하라"
위안부 할머니들이 변함없이 일본 대사관 앞에 모였습니다.
어느덧 1035번째, 일본 정부의 태도는 변함이 없습니다.
<인터뷰> 김복동(위안부 할머니) : "가슴 아프지 일본이 잘못을 고치고 사죄하고 배상하면 이 늙은이들이 이런 고생을 안 할거 아닌가..."
말뚝테러와 한일정보보호협정 등으로 반일 감정이 고조되면서 할머니들은 어느 때보다 결연했습니다.
<녹취> 김복동 할머니 : "일본군을 한국에 주둔을 하는 협정이 있다 그래서 치가 떨려서 밤에 잠이 안옵디다. 세상에 이런 일이 어디있습니까"
쏟아지는 폭우에도 천 여명의 시민들이 모여 할머니들을 응원했습니다.
하얀 등불을 들고 일본 시민들이 거리를 행진합니다.
위안부 할머니들의 이름이 적힌 등불입니다.
일본 도심 한복판에서 위안부 할머니들을 응원하는 집회가 열린 겁니다.
<인터뷰> 가와미(집회참가자) : "(일본 정부가)사실을 확실하게 인정하고 피해자들에게 정식으로 사죄와 배상을 하기를 바랍니다."
광복절인 오늘 타이완과 미국, 독일 등 전세계 5개 나라에서 위안부 할머니들에 대한 일본의 사과와 배상을 요구하는 집회가 잇달아 열렸습니다.
KBS 뉴스 김지숙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