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CSIS “한·일, 과거사 정치적 이용 자제해야”
입력 2012.08.16 (06:24) 국제
한국과 일본의 두 나라가 과거사 문제를 국내 정치에 활용해서는 안된다는 주장이 미국에서 나왔습니다.

미국의 대표적인 싱크탱크인 전략국제문제연구소는 보고서에서 "한국과 일본이 국내 정치적 목적을 위해 양국간 역사적 견해차를 부활시키고 국수주의적 감정을 이용하려는 유혹을 떨쳐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보고서는 특히 최근 한국 대법원의 일제강점기 강제 징용 피해자들에 대한 손해배상 관련 판결과 일본 정부의 미국 내 위안부 기림비 건립 반대 로비를 모두 '정치적 행동'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보고서는 또 "한국과 일본 양국은 현실정치의 관점에서 양국 동맹을 재검토해야 한다"면서 "양국은 역사적인 적대심으로 전쟁을 하지 않겠지만 전략적 도전과제인 북한의 호전성과 중국의 부상을 염두에 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보고서는 아미티지 전 국무부 부장관과 조지프 나이 하버드대 케네디스쿨 석좌교수가 공동 집필했습니다.
  • CSIS “한·일, 과거사 정치적 이용 자제해야”
    • 입력 2012-08-16 06:24:49
    국제
한국과 일본의 두 나라가 과거사 문제를 국내 정치에 활용해서는 안된다는 주장이 미국에서 나왔습니다.

미국의 대표적인 싱크탱크인 전략국제문제연구소는 보고서에서 "한국과 일본이 국내 정치적 목적을 위해 양국간 역사적 견해차를 부활시키고 국수주의적 감정을 이용하려는 유혹을 떨쳐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보고서는 특히 최근 한국 대법원의 일제강점기 강제 징용 피해자들에 대한 손해배상 관련 판결과 일본 정부의 미국 내 위안부 기림비 건립 반대 로비를 모두 '정치적 행동'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보고서는 또 "한국과 일본 양국은 현실정치의 관점에서 양국 동맹을 재검토해야 한다"면서 "양국은 역사적인 적대심으로 전쟁을 하지 않겠지만 전략적 도전과제인 북한의 호전성과 중국의 부상을 염두에 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보고서는 아미티지 전 국무부 부장관과 조지프 나이 하버드대 케네디스쿨 석좌교수가 공동 집필했습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