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제67주년 광복절 경축사에서 위안부 문제가 전쟁 상황에서의 여성인권 문제라며 인류 보편적 가치에 반하는 행위로 규정하고, 일본 정부의 책임 있는 조치를 다시 한 번 촉구했습니다.
경축사에서 가장 많이 언급한 '경제' 문제에 대해선 "정치는 임기가 있지만, 경제와 민생은 임기가 없다"는 말로 위기 극복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대선을 앞둔 정치권도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초당적인 협력을 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북한 문제에 대해선 정부의 일관된 대북정책이 실질적인 효과를 내고 있다며 북한도 변화를 모색해야 할 상황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북한 주민의 인도적 상황에는 유의하며 대화의 문은 열어두고 있다고 말해 인도적 대북 지원이나 이산가족 상봉 추진 의향을 내비쳤습니다.
경축사에서 가장 많이 언급한 '경제' 문제에 대해선 "정치는 임기가 있지만, 경제와 민생은 임기가 없다"는 말로 위기 극복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대선을 앞둔 정치권도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초당적인 협력을 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북한 문제에 대해선 정부의 일관된 대북정책이 실질적인 효과를 내고 있다며 북한도 변화를 모색해야 할 상황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북한 주민의 인도적 상황에는 유의하며 대화의 문은 열어두고 있다고 말해 인도적 대북 지원이나 이산가족 상봉 추진 의향을 내비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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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대통령 “위안부, 전쟁중 여성 인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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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8-16 06:24:52
이명박 대통령은 제67주년 광복절 경축사에서 위안부 문제가 전쟁 상황에서의 여성인권 문제라며 인류 보편적 가치에 반하는 행위로 규정하고, 일본 정부의 책임 있는 조치를 다시 한 번 촉구했습니다.
경축사에서 가장 많이 언급한 '경제' 문제에 대해선 "정치는 임기가 있지만, 경제와 민생은 임기가 없다"는 말로 위기 극복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대선을 앞둔 정치권도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초당적인 협력을 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북한 문제에 대해선 정부의 일관된 대북정책이 실질적인 효과를 내고 있다며 북한도 변화를 모색해야 할 상황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북한 주민의 인도적 상황에는 유의하며 대화의 문은 열어두고 있다고 말해 인도적 대북 지원이나 이산가족 상봉 추진 의향을 내비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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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철 기자 kbschoi@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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