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수 천억원의 손실을 끼친 혐의로 기소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에 대한 선고공판이 오늘 열립니다.
서울 서부지방법원은 차명 계좌 등을 통해 불법 비자금을 조성해 투자자 등에게 손실을 끼친 혐의로 검찰에서 징역 9년과 벌금 천 500 억원을 구형받은 김 회장에 대해 오늘 선고공판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2 월 검찰은 김 회장에게 같은 형량을 구형했으나 재판부의 인사이동을 이유로 선고공판이 미뤄졌습니다.
서울 서부지방법원은 차명 계좌 등을 통해 불법 비자금을 조성해 투자자 등에게 손실을 끼친 혐의로 검찰에서 징역 9년과 벌금 천 500 억원을 구형받은 김 회장에 대해 오늘 선고공판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2 월 검찰은 김 회장에게 같은 형량을 구형했으나 재판부의 인사이동을 이유로 선고공판이 미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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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김승연 회장 1심 선고공판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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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8-16 06:25:13
회사에 수 천억원의 손실을 끼친 혐의로 기소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에 대한 선고공판이 오늘 열립니다.
서울 서부지방법원은 차명 계좌 등을 통해 불법 비자금을 조성해 투자자 등에게 손실을 끼친 혐의로 검찰에서 징역 9년과 벌금 천 500 억원을 구형받은 김 회장에 대해 오늘 선고공판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2 월 검찰은 김 회장에게 같은 형량을 구형했으나 재판부의 인사이동을 이유로 선고공판이 미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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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jung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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