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북한을 탈출해 동남아의 한 나라에 머물고 있는 탈북자 일가족 4명이 이르면 다음달쯤 입국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일가족의 가장인 차 모씨는 탈북 전 비교적 고위직인 북한 량강도 소재 혜산광업연합기업소 부지배인으로 근무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이들이 애초 중국을 거쳐 동남아의 한 나라를 통해 국내로 들어오려고 시도했지만 중국으로 다시 추방됐고 이후 동남아의 다른 나라로 다시 이동해 한국으로 들어올 계획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일가족의 가장인 차 모씨는 탈북 전 비교적 고위직인 북한 량강도 소재 혜산광업연합기업소 부지배인으로 근무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이들이 애초 중국을 거쳐 동남아의 한 나라를 통해 국내로 들어오려고 시도했지만 중국으로 다시 추방됐고 이후 동남아의 다른 나라로 다시 이동해 한국으로 들어올 계획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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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남아서 탈북자 일가족 이르면 다음 달 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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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8-16 08:11:25
지난 6월 북한을 탈출해 동남아의 한 나라에 머물고 있는 탈북자 일가족 4명이 이르면 다음달쯤 입국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일가족의 가장인 차 모씨는 탈북 전 비교적 고위직인 북한 량강도 소재 혜산광업연합기업소 부지배인으로 근무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이들이 애초 중국을 거쳐 동남아의 한 나라를 통해 국내로 들어오려고 시도했지만 중국으로 다시 추방됐고 이후 동남아의 다른 나라로 다시 이동해 한국으로 들어올 계획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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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덕 기자 kospiri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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