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업체, 한일 갈등에 신상품 발표 연기

입력 2012.08.16 (09:2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일본의 카드회사가 한일 갈등을 의식해 한국에서의 신상품 발표를 연기했습니다.

미쓰이 스미토모 카드는 오는 22일 서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선불카드 상품을 발표할 예정이었지만 발매시기를 연내로 늦추기로 했습니다.

이번 결정은 이명박 대통령의 독도 방문 등으로 한일 외교 관계가 악화되자 신상품을 발표할 때가 아니라고 판단한데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日 업체, 한일 갈등에 신상품 발표 연기
    • 입력 2012-08-16 09:25:20
    국제
일본의 카드회사가 한일 갈등을 의식해 한국에서의 신상품 발표를 연기했습니다. 미쓰이 스미토모 카드는 오는 22일 서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선불카드 상품을 발표할 예정이었지만 발매시기를 연내로 늦추기로 했습니다. 이번 결정은 이명박 대통령의 독도 방문 등으로 한일 외교 관계가 악화되자 신상품을 발표할 때가 아니라고 판단한데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