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기부전치료제를 넣은 가짜 건강기능식품을 만들어 판 일당이 구속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미국에서 밀반입한 발기부전치료제를 '옥타원','라미코','지플로우' 등의 수입 건강기능식품에 섞어 시중에 유통한 혐의로 위조판매책 47살 박모 씨와 수입업자 53살 유모 씨 등 2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씨 등은 지난 2009년부터 발기부전치료제 성분이 함유된 캡슐 제제를 미국에서 들여와 이를 수입산 건강기능식품에 넣어 한 병당 최소 35만 원에 파는 등 지금까지 모두 4만 4천여 병을 팔아 모두 76억 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식약청은 해당 위조 식품을 압수하고 판매된 제품에 대해서는 회수 조치 명령을 내렸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미국에서 밀반입한 발기부전치료제를 '옥타원','라미코','지플로우' 등의 수입 건강기능식품에 섞어 시중에 유통한 혐의로 위조판매책 47살 박모 씨와 수입업자 53살 유모 씨 등 2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씨 등은 지난 2009년부터 발기부전치료제 성분이 함유된 캡슐 제제를 미국에서 들여와 이를 수입산 건강기능식품에 넣어 한 병당 최소 35만 원에 파는 등 지금까지 모두 4만 4천여 병을 팔아 모두 76억 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식약청은 해당 위조 식품을 압수하고 판매된 제품에 대해서는 회수 조치 명령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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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짜 건강기능식품 판 일당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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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8-16 09:31:54
발기부전치료제를 넣은 가짜 건강기능식품을 만들어 판 일당이 구속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미국에서 밀반입한 발기부전치료제를 '옥타원','라미코','지플로우' 등의 수입 건강기능식품에 섞어 시중에 유통한 혐의로 위조판매책 47살 박모 씨와 수입업자 53살 유모 씨 등 2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씨 등은 지난 2009년부터 발기부전치료제 성분이 함유된 캡슐 제제를 미국에서 들여와 이를 수입산 건강기능식품에 넣어 한 병당 최소 35만 원에 파는 등 지금까지 모두 4만 4천여 병을 팔아 모두 76억 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식약청은 해당 위조 식품을 압수하고 판매된 제품에 대해서는 회수 조치 명령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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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혜정 기자 charter7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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