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식량농업기구, FAO가 북한의 올해 쌀 수확량이 지난해보다 7% 정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고 미국의소리 방송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FAO는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올해 북한의 쌀 생산량을 도정 전 기준 230만 톤으로 예상했고 이는 지난해보다 7% 줄어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FAO는 지난 5월부터 북한에 가뭄이 시작돼 벼 파종 작업에 차질이 생겼고 주요 쌀 재배지역인 황해남도와 평안남북도에서는 이상 고온과 강수량 부족 등이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습니다.
FAO는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올해 북한의 쌀 생산량을 도정 전 기준 230만 톤으로 예상했고 이는 지난해보다 7% 줄어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FAO는 지난 5월부터 북한에 가뭄이 시작돼 벼 파종 작업에 차질이 생겼고 주요 쌀 재배지역인 황해남도와 평안남북도에서는 이상 고온과 강수량 부족 등이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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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O “北 올해 쌀수확량, 가뭄 등으로 7%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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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8-16 10:29:16
유엔 식량농업기구, FAO가 북한의 올해 쌀 수확량이 지난해보다 7% 정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고 미국의소리 방송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FAO는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올해 북한의 쌀 생산량을 도정 전 기준 230만 톤으로 예상했고 이는 지난해보다 7% 줄어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FAO는 지난 5월부터 북한에 가뭄이 시작돼 벼 파종 작업에 차질이 생겼고 주요 쌀 재배지역인 황해남도와 평안남북도에서는 이상 고온과 강수량 부족 등이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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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진 기자 taa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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