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가 유아 전용 '범보(Bumbo) 의자'에 심각한 안전성 문제가 제기돼 400만개에 대해 자발적 리콜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미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는 "남아공에서 제작된 범보 의자가 똑바로 앉을 수 없는 유아들에게 지지대 역할을 하도록 고안됐지만 유아들이 의자에서 추락해 중상을 입을 수 있는 잠재적 위험성이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는 또 "실제로 범보 의자에 앉은 유아들이 의자에서 떨어지는 사고가 2007년 말 이후 50건이나 발생했고 이로 인해 두개골절이나 혹, 멍 등의 타박상을 입었다"고 소개했습니다.
미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는 "남아공에서 제작된 범보 의자가 똑바로 앉을 수 없는 유아들에게 지지대 역할을 하도록 고안됐지만 유아들이 의자에서 추락해 중상을 입을 수 있는 잠재적 위험성이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는 또 "실제로 범보 의자에 앉은 유아들이 의자에서 떨어지는 사고가 2007년 말 이후 50건이나 발생했고 이로 인해 두개골절이나 혹, 멍 등의 타박상을 입었다"고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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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보’ 유아 전용의자 400만개 리콜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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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8-16 11:05:28
미국 정부가 유아 전용 '범보(Bumbo) 의자'에 심각한 안전성 문제가 제기돼 400만개에 대해 자발적 리콜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미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는 "남아공에서 제작된 범보 의자가 똑바로 앉을 수 없는 유아들에게 지지대 역할을 하도록 고안됐지만 유아들이 의자에서 추락해 중상을 입을 수 있는 잠재적 위험성이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는 또 "실제로 범보 의자에 앉은 유아들이 의자에서 떨어지는 사고가 2007년 말 이후 50건이나 발생했고 이로 인해 두개골절이나 혹, 멍 등의 타박상을 입었다"고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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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kyungh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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