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재단 “명칭 유지…법테두리 안에서 사업 추진”

입력 2012.08.16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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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재단은 재단의 기부행위가 선거법에 위배 될 수 있다는 중앙선관위의 유권해석과 관련해 재단 명칭을 유지하면서 법테두리 내에서 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안철수재단의 본격적인 기부활동은 오는 12월 대통령선거 이후에나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안철수재단은 오늘 이사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하고, 다만, 재단이 출연자인 안철수 교수와는 독립된 별개의 법인인데, 선관위의 유권해석으로 독립성에 논란이 제기된 데 대해서는 유감으로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안철수재단은 당분간 창업지원과 교육지원, 그리고 세대간 나눔을 위한 기초 준비 작업만 진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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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철수재단 “명칭 유지…법테두리 안에서 사업 추진”
    • 입력 2012-08-16 11:41:31
    정치
안철수재단은 재단의 기부행위가 선거법에 위배 될 수 있다는 중앙선관위의 유권해석과 관련해 재단 명칭을 유지하면서 법테두리 내에서 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안철수재단의 본격적인 기부활동은 오는 12월 대통령선거 이후에나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안철수재단은 오늘 이사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하고, 다만, 재단이 출연자인 안철수 교수와는 독립된 별개의 법인인데, 선관위의 유권해석으로 독립성에 논란이 제기된 데 대해서는 유감으로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안철수재단은 당분간 창업지원과 교육지원, 그리고 세대간 나눔을 위한 기초 준비 작업만 진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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