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아트포스터 모델 변신…12월 전시

걸그룹 카라를 모델로 한 아트포스터 전시회가 오는 12월 열린다고 소속사 DSP미디어가 16일 밝혔다.



DSP는 "원종신·박기일 작가가 카라를 모델로 한 아트포스터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면서 "작품 제작은 거의 마무리 된 상태로, 오는 12월께 강남구 청담동의 TV12 갤러리에서 전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DSP는 "이번 프로젝트는 미술이 어렵고 딱딱한 것이 아님을 알리고자 기획했다"면서 "원종신 작가는 사진·회화의 기법이 섞인 믹스미디어 형식을 통해, 박기일 작가는 특유의 사실주의적 기법으로 카라를 묘사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카라를 모델로 한 아트포스터는 한정 수량만 생산되며, 전시회가 끝나면 미술 애호가 및 카라의 팬들에게 판매될 예정이다.



아트포스터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오는 10월 TV12 갤러리 홈페이지(www.television12.co.kr)에 소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