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실형 선고에 대해, 한화 그룹은 당혹스러워하면서 즉각 항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화그룹은 판결 직후 김 회장의 공동 정범 등에 대한 유죄 인정에 대해서는 법률적 다툼의 소지가 있다면서 항소를 통해 적극적으로 소명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또 법정구속까지는 예상하지 못했다며 당혹스럽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계열사인 대한생명은 역점을 두고 추진해오던 ING생명 동남아법인 인수와 관련해 "그룹 총수가 없는 상태에서 대규모 투자나 인수합병 등을 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며" 사실상 포기할 뜻을 내비쳤습니다.
한화그룹은 판결 직후 김 회장의 공동 정범 등에 대한 유죄 인정에 대해서는 법률적 다툼의 소지가 있다면서 항소를 통해 적극적으로 소명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또 법정구속까지는 예상하지 못했다며 당혹스럽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계열사인 대한생명은 역점을 두고 추진해오던 ING생명 동남아법인 인수와 관련해 "그룹 총수가 없는 상태에서 대규모 투자나 인수합병 등을 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며" 사실상 포기할 뜻을 내비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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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김승연 회장 법정구속 당혹…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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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8-16 11:52:48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실형 선고에 대해, 한화 그룹은 당혹스러워하면서 즉각 항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화그룹은 판결 직후 김 회장의 공동 정범 등에 대한 유죄 인정에 대해서는 법률적 다툼의 소지가 있다면서 항소를 통해 적극적으로 소명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또 법정구속까지는 예상하지 못했다며 당혹스럽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계열사인 대한생명은 역점을 두고 추진해오던 ING생명 동남아법인 인수와 관련해 "그룹 총수가 없는 상태에서 대규모 투자나 인수합병 등을 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며" 사실상 포기할 뜻을 내비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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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연 기자 haey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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