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가스 가격 담합한 업체 과징금 천8백만 원

입력 2012.08.16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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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와 은평구에서 LP가스 가격을 담합한 업체들이 공정거래위원회에 적발돼 과징금을 부과받았습니다.

공정위는 지난 2005년부터 최근까지 서울 은평구와 서초구에서 LP가스 판매업소를 공동으로 운영하고 판매가격을 담합해 이익금을 나눠 온 업체 6곳을 적발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천8백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정위 조사 결과 이들 업체들은 LP 가스를 많게는 kg당 124원까지 비싸게 팔아 수익을 올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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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P가스 가격 담합한 업체 과징금 천8백만 원
    • 입력 2012-08-16 13:06:06
    경제
서울 서초구와 은평구에서 LP가스 가격을 담합한 업체들이 공정거래위원회에 적발돼 과징금을 부과받았습니다. 공정위는 지난 2005년부터 최근까지 서울 은평구와 서초구에서 LP가스 판매업소를 공동으로 운영하고 판매가격을 담합해 이익금을 나눠 온 업체 6곳을 적발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천8백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정위 조사 결과 이들 업체들은 LP 가스를 많게는 kg당 124원까지 비싸게 팔아 수익을 올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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