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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정원…소백산 야생화 절정
입력 2012.08.16 (13:07)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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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웅장하면서도 부드러운 산세를 자랑하는 전국 12대 명산으로 꼽히는

소백산 국립공원에 여름철 야생화가 절정을 이뤄 천상의 정원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함영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흰 구름이 닿을 듯 지나가는 해발 1,394미터 소백산 연화봉, 초록색 풀밭에 야생화 향연이 펼쳐집니다.

양지바른 곳에는 강한 햇볕을 머금고 피어난 연분홍 '둥근이질풀'이 자리 잡았습니다.

잎 모양이 마치 톱 같은 '산톱풀'도 소담스럽게 피었고, 마디마디 보라색의 작은 종이 매달린 듯한 '잔대꽃'에서 순백색의 청아한 자태를 뽐내는 참취꽃과 등산로를 따라 하늘거리며 피어난 '구절초'까지...

수십 종의 야생화들이 일제히 피어나면서 등산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습니다.

<인터뷰> 박문규(경기도 성남시) : "자연 정원처럼 너무 잘 돼 있어서.. 정말 특이하게 좋은 꽃들도 많고.. 참 좋습니다."

특히 소백산 야생화는 강한 햇볕과 큰 일교차, 거센 바람을 이겨내고 피어나 다른 곳보다 색채가 선명합니다.

<인터뷰> 조효원(국립공원관리공단) : "아랫 쪽에서는 지금 볼 수 없는 짚신나물이나 마타리 같은 것들을 고지대인 이곳에서는 보름이나 한달 쯤 지난 지금 많이 피고 있어서.."

더욱이 고도에 따라 다른 종류의 야생화들이 서식해 야생화의 보고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각양각색의 꽃들이 피고 지는 여름철 소백산의 야생화는 앞으로 한 달 동안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함영구입니다.
  • 천상의 정원…소백산 야생화 절정
    • 입력 2012-08-16 13:07:23
    뉴스 12
<앵커 멘트>

웅장하면서도 부드러운 산세를 자랑하는 전국 12대 명산으로 꼽히는

소백산 국립공원에 여름철 야생화가 절정을 이뤄 천상의 정원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함영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흰 구름이 닿을 듯 지나가는 해발 1,394미터 소백산 연화봉, 초록색 풀밭에 야생화 향연이 펼쳐집니다.

양지바른 곳에는 강한 햇볕을 머금고 피어난 연분홍 '둥근이질풀'이 자리 잡았습니다.

잎 모양이 마치 톱 같은 '산톱풀'도 소담스럽게 피었고, 마디마디 보라색의 작은 종이 매달린 듯한 '잔대꽃'에서 순백색의 청아한 자태를 뽐내는 참취꽃과 등산로를 따라 하늘거리며 피어난 '구절초'까지...

수십 종의 야생화들이 일제히 피어나면서 등산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습니다.

<인터뷰> 박문규(경기도 성남시) : "자연 정원처럼 너무 잘 돼 있어서.. 정말 특이하게 좋은 꽃들도 많고.. 참 좋습니다."

특히 소백산 야생화는 강한 햇볕과 큰 일교차, 거센 바람을 이겨내고 피어나 다른 곳보다 색채가 선명합니다.

<인터뷰> 조효원(국립공원관리공단) : "아랫 쪽에서는 지금 볼 수 없는 짚신나물이나 마타리 같은 것들을 고지대인 이곳에서는 보름이나 한달 쯤 지난 지금 많이 피고 있어서.."

더욱이 고도에 따라 다른 종류의 야생화들이 서식해 야생화의 보고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각양각색의 꽃들이 피고 지는 여름철 소백산의 야생화는 앞으로 한 달 동안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함영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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