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매거진] 내 인생을 담아서… 外

입력 2012.08.16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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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톡톡 매거진> 이지연입니다.



맞춤 정장, 맞춤 구두~ 요즘은 저마다 자신에게 맞는 '맞춤'이 유행인데요.



가나의 수도 아크라에서는 '이것'까지 맞춤으로 제작된다고 합니다.



과연, 이게 뭘까요?



<리포트>



물고기와 닭 등 동물에서부터 비행기와 사진기까지!



알록달록~ 아이들 장난감 같은 이것의 정체는 뭘까요?



놀라지 마세요~!



바로, 사람이 죽었을 때 땅에 묻는 관입니다.



가나 사람들은 죽음을 단순한 죽음이 아닌 다른 삶을 떠나는 하나의 과정으로 믿는데요.



그래서 고인이 살아생전 가장 좋아했거나 그들의 인생을 반영할 수 있는 모양의 관을 디자인한다고 합니다.



고인이 운전자였다면 자동차 모양의 관을~선생님이었다면 연필 모양을~목수였다면 망치 모양의 관을 디자인 한다는데요.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관~!



이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죠?



소금의 무한 변신



사람에게 없어선 안 될 소금!



주로 음식의 간을 맞추기 위해 쓰이는데 이 소금이 특별한 것으로 무한 변신하는 모습!



지금부터 함께 보시죠.



하얀 소금을 채로 치고~ 다시 통에 담아 바닥에 슥~슥~ 뿌렸을 뿐인데...



어머~ 이게 뭔가요?



하나의 거대한 태풍이 완성됐습니다.



신기하죠?



이것은 일본의 '야마모토 모토이'라고 하는 한 설치 미술가의 작품인데요.



하나의 작품이 완성되기까지 무려 30시간이 넘게 걸린다고 합니다.



정말 오랜 시간과 끈기가 필요한 작품인데요.



더 놀라운 건 전시가 끝난 이후 작품에 쓰인 소금을 모두 바다로 돌려보낸다는 겁니다.



이 작품을 직접 보지 않으면 이렇게 영상과 사진으로 밖에 볼 수 없단 사실이 조금 아쉽긴 하네요~



누워야 사는 개



저~ 멀리 뭔가를 끌고 오는 한 여성!



자세히 보니 어머! 개인데요~



혹시 이거 동물학대 아닌가요?



하지만 활짝 웃는 개의 표정을 보니 어째 쫌 즐기는 것 같죠~?



“아~ 좋아! 좋아! 힘도 안 들고 등도 시원하다!”



보통 개들처럼 잘 걷다가도 갑자기 여기서 픽~ 저기서도 픽~ 이젠 아예 일어날 생각도 안 하는데요~



왠지 개들 사이에서 이 산책 방법!



대유행할 것 같네요!



꿩 대신 닭?



늦은 밤! 한 패스트푸드점에 들어온 도둑!



“여기에 돈이 들어있지~?



시간이 없으니 통째로 들고 가야지!“



있는 힘을 다해보지만 맘처럼 쉽지가 않습니다~.



결국 포기하고만 도둑, 열기 쉬운 냉장고로 향하는데요.



어우, 배가 많이 고팠나봐요~.



한 손 가득 요거트를 들고 사라집니다~



분명 도둑인데, 왠지 불쌍해 보이네요.



종아리도 맞춤 관리



여러분~ 종아리에도 유형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자신의 종아리 유형을 알고 이에 맞춰 관리를 한다면 모두가 부러워할 만한 예쁜 종아리를 가질 수 있다고 합니다!



꾸준한 운동으로도 쉽게 빠지지 않는 부위가 있죠~ 바로 종아리!



종아리는 크게 근육형과 지방형 그리고 부종형으로 구분되는데요~



단단한 알통이 특징인 근육형 종아리엔 근육을 이완시키는 스트레칭을 추천합니다!



앞발에 힘을 주고 뒤꿈치만 들었다 놨다, 반복하거나 누워서 자전거 타기 등 간단한 운동을 하면 근육이 생기는 걸 방지해준다고 하네요~



평소 몸이 잘 붓거나 저녁이 되면 발이 부어 구두가 맞지 않는다면 부종형 종아리에 해당되는데요~



간단한 식습관과 생활습관의 개선만으로도 이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김정현(가정의학전문의) : "부종형 종아리는 혈액 림프 순환이 원활하지 않은 경우에 발생하는데요. 식생활에서는 싱겁게 음식을 드시는 것이 도움이 되구요. 다리를 꼬고 앉는 등의 나쁜 습관은 피하시는 것이 예방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지방형 종아리는 비만한 분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유형인데요.



다리부분만 집중적으로 살을 뺀 다기 보다는 몸 전체의 지방을 줄여나간다는 생각으로, 칼로리가 높은 음식은 피하고 수영이나 걷기와 같은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면 예쁜 종아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방법이라도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지 않으면 효과를 볼 수 없죠~



오늘부터 도전해보세요!



지금까지 <톡톡 매거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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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톡톡! 매거진] 내 인생을 담아서… 外
    • 입력 2012-08-16 13:07:27
    뉴스 12
<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톡톡 매거진> 이지연입니다.

맞춤 정장, 맞춤 구두~ 요즘은 저마다 자신에게 맞는 '맞춤'이 유행인데요.

가나의 수도 아크라에서는 '이것'까지 맞춤으로 제작된다고 합니다.

과연, 이게 뭘까요?

<리포트>

물고기와 닭 등 동물에서부터 비행기와 사진기까지!

알록달록~ 아이들 장난감 같은 이것의 정체는 뭘까요?

놀라지 마세요~!

바로, 사람이 죽었을 때 땅에 묻는 관입니다.

가나 사람들은 죽음을 단순한 죽음이 아닌 다른 삶을 떠나는 하나의 과정으로 믿는데요.

그래서 고인이 살아생전 가장 좋아했거나 그들의 인생을 반영할 수 있는 모양의 관을 디자인한다고 합니다.

고인이 운전자였다면 자동차 모양의 관을~선생님이었다면 연필 모양을~목수였다면 망치 모양의 관을 디자인 한다는데요.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관~!

이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죠?

소금의 무한 변신

사람에게 없어선 안 될 소금!

주로 음식의 간을 맞추기 위해 쓰이는데 이 소금이 특별한 것으로 무한 변신하는 모습!

지금부터 함께 보시죠.

하얀 소금을 채로 치고~ 다시 통에 담아 바닥에 슥~슥~ 뿌렸을 뿐인데...

어머~ 이게 뭔가요?

하나의 거대한 태풍이 완성됐습니다.

신기하죠?

이것은 일본의 '야마모토 모토이'라고 하는 한 설치 미술가의 작품인데요.

하나의 작품이 완성되기까지 무려 30시간이 넘게 걸린다고 합니다.

정말 오랜 시간과 끈기가 필요한 작품인데요.

더 놀라운 건 전시가 끝난 이후 작품에 쓰인 소금을 모두 바다로 돌려보낸다는 겁니다.

이 작품을 직접 보지 않으면 이렇게 영상과 사진으로 밖에 볼 수 없단 사실이 조금 아쉽긴 하네요~

누워야 사는 개

저~ 멀리 뭔가를 끌고 오는 한 여성!

자세히 보니 어머! 개인데요~

혹시 이거 동물학대 아닌가요?

하지만 활짝 웃는 개의 표정을 보니 어째 쫌 즐기는 것 같죠~?

“아~ 좋아! 좋아! 힘도 안 들고 등도 시원하다!”

보통 개들처럼 잘 걷다가도 갑자기 여기서 픽~ 저기서도 픽~ 이젠 아예 일어날 생각도 안 하는데요~

왠지 개들 사이에서 이 산책 방법!

대유행할 것 같네요!

꿩 대신 닭?

늦은 밤! 한 패스트푸드점에 들어온 도둑!

“여기에 돈이 들어있지~?

시간이 없으니 통째로 들고 가야지!“

있는 힘을 다해보지만 맘처럼 쉽지가 않습니다~.

결국 포기하고만 도둑, 열기 쉬운 냉장고로 향하는데요.

어우, 배가 많이 고팠나봐요~.

한 손 가득 요거트를 들고 사라집니다~

분명 도둑인데, 왠지 불쌍해 보이네요.

종아리도 맞춤 관리

여러분~ 종아리에도 유형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자신의 종아리 유형을 알고 이에 맞춰 관리를 한다면 모두가 부러워할 만한 예쁜 종아리를 가질 수 있다고 합니다!

꾸준한 운동으로도 쉽게 빠지지 않는 부위가 있죠~ 바로 종아리!

종아리는 크게 근육형과 지방형 그리고 부종형으로 구분되는데요~

단단한 알통이 특징인 근육형 종아리엔 근육을 이완시키는 스트레칭을 추천합니다!

앞발에 힘을 주고 뒤꿈치만 들었다 놨다, 반복하거나 누워서 자전거 타기 등 간단한 운동을 하면 근육이 생기는 걸 방지해준다고 하네요~

평소 몸이 잘 붓거나 저녁이 되면 발이 부어 구두가 맞지 않는다면 부종형 종아리에 해당되는데요~

간단한 식습관과 생활습관의 개선만으로도 이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김정현(가정의학전문의) : "부종형 종아리는 혈액 림프 순환이 원활하지 않은 경우에 발생하는데요. 식생활에서는 싱겁게 음식을 드시는 것이 도움이 되구요. 다리를 꼬고 앉는 등의 나쁜 습관은 피하시는 것이 예방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지방형 종아리는 비만한 분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유형인데요.

다리부분만 집중적으로 살을 뺀 다기 보다는 몸 전체의 지방을 줄여나간다는 생각으로, 칼로리가 높은 음식은 피하고 수영이나 걷기와 같은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면 예쁜 종아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방법이라도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지 않으면 효과를 볼 수 없죠~

오늘부터 도전해보세요!

지금까지 <톡톡 매거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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