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경찰은 일본이 실효지배 중인 센카쿠열도, 중국명 댜오위다오에 상륙한 홍콩 시위대 14명을 불법 입국혐의로 체포해 본격적인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일본 경찰은 시위대 가운데 섬에 상륙한 5명은 오키나와의 나하경찰서로 이송해 상륙 동기를 조사하고 있고 나머지 9명은 해상에서 선내 조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조사에 응하고 있는 홍콩 시위대원들은 댜오위다오는 중국의 고유영토라며 불법상륙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이르면 내일이라도 이들 14명을 본국으로 강제송환할 방침입니다.
일본 경찰은 시위대 가운데 섬에 상륙한 5명은 오키나와의 나하경찰서로 이송해 상륙 동기를 조사하고 있고 나머지 9명은 해상에서 선내 조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조사에 응하고 있는 홍콩 시위대원들은 댜오위다오는 중국의 고유영토라며 불법상륙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이르면 내일이라도 이들 14명을 본국으로 강제송환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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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센카쿠열도 상륙 홍콩시위대 조사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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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8-16 14:16:00
일본 경찰은 일본이 실효지배 중인 센카쿠열도, 중국명 댜오위다오에 상륙한 홍콩 시위대 14명을 불법 입국혐의로 체포해 본격적인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일본 경찰은 시위대 가운데 섬에 상륙한 5명은 오키나와의 나하경찰서로 이송해 상륙 동기를 조사하고 있고 나머지 9명은 해상에서 선내 조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조사에 응하고 있는 홍콩 시위대원들은 댜오위다오는 중국의 고유영토라며 불법상륙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이르면 내일이라도 이들 14명을 본국으로 강제송환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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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진 기자 nodan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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