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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피부과’ 원장 알선 수재 혐의로 구속
입력 2012.08.16 (14:38) 수정 2012.08.16 (20:33) 사회
나경원 전 서울시장 후보가 거액의 연회비를 내고 다녔다는 의혹을 받았던 모 피부과 병원의 원장이 세무조사 관련 청탁과 함께 오리온 그룹에서 수억 원을 받은 혐의 등으로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특수3부는 지난 2010년 오리온 그룹 관계자로부터 국세청 세무조사를 잘 봐 달라는 청탁과 함께 2억 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서울 청담동의 모 피부과 원장인 54살 김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그러나 당시 세무조사는 예정대로 진행됐고, 국세청은 오리온 그룹을 40억 원대의 횡령과 탈세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김 씨는 또 비슷한 시기에 지인으로부터 검찰에서 조사중인 형사 사건을 잘 처리해 달라는 부탁과 함께 억대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김 씨가 받은 돈을 어디에 썼는 지, 또 정치권 등에 실제 로비를 벌였는 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특수3부는 지난 2010년 오리온 그룹 관계자로부터 국세청 세무조사를 잘 봐 달라는 청탁과 함께 2억 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서울 청담동의 모 피부과 원장인 54살 김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그러나 당시 세무조사는 예정대로 진행됐고, 국세청은 오리온 그룹을 40억 원대의 횡령과 탈세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김 씨는 또 비슷한 시기에 지인으로부터 검찰에서 조사중인 형사 사건을 잘 처리해 달라는 부탁과 함께 억대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김 씨가 받은 돈을 어디에 썼는 지, 또 정치권 등에 실제 로비를 벌였는 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나경원 피부과’ 원장 알선 수재 혐의로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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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8-16 14:38:05
- 수정2012-08-16 20:33:18
나경원 전 서울시장 후보가 거액의 연회비를 내고 다녔다는 의혹을 받았던 모 피부과 병원의 원장이 세무조사 관련 청탁과 함께 오리온 그룹에서 수억 원을 받은 혐의 등으로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특수3부는 지난 2010년 오리온 그룹 관계자로부터 국세청 세무조사를 잘 봐 달라는 청탁과 함께 2억 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서울 청담동의 모 피부과 원장인 54살 김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그러나 당시 세무조사는 예정대로 진행됐고, 국세청은 오리온 그룹을 40억 원대의 횡령과 탈세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김 씨는 또 비슷한 시기에 지인으로부터 검찰에서 조사중인 형사 사건을 잘 처리해 달라는 부탁과 함께 억대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김 씨가 받은 돈을 어디에 썼는 지, 또 정치권 등에 실제 로비를 벌였는 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특수3부는 지난 2010년 오리온 그룹 관계자로부터 국세청 세무조사를 잘 봐 달라는 청탁과 함께 2억 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서울 청담동의 모 피부과 원장인 54살 김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그러나 당시 세무조사는 예정대로 진행됐고, 국세청은 오리온 그룹을 40억 원대의 횡령과 탈세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김 씨는 또 비슷한 시기에 지인으로부터 검찰에서 조사중인 형사 사건을 잘 처리해 달라는 부탁과 함께 억대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김 씨가 받은 돈을 어디에 썼는 지, 또 정치권 등에 실제 로비를 벌였는 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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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원 기자 siw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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