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장준하 타살의혹’ 진상규명 촉구

입력 2012.08.16 (14:42) 수정 2012.08.16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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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통합당은 박정희 정권 당시 대표적 재야정치인인  고 장준하 선생의 타살 의혹이  다시 불거진 것과 관련해  정부의 진상규명을 촉구했습니다.



    이석현 의원은 오늘 당 고위정책회의에서  박정희 정권에서  장준하 선생에게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정부가 규명해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유기홍 의원은 정부가 타살 의혹 규명에 나서지 않는다면  장준하 선생 타계 당시 영부인 역할을 했던  박근혜 경선 후보를 의식한  소극적 대응으로 해석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 정세균 대선 경선 후보는  장준하 선생이  박정희 정권에서  타살된 것이 사실이라면,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대통령이 되는 것은 불가한 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우원식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내일 당 최고위원회에서 당 차원의 진상조사위원회 출범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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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 ‘장준하 타살의혹’ 진상규명 촉구
    • 입력 2012-08-16 14:42:18
    • 수정2012-08-16 17:28:49
    정치
 민주통합당은 박정희 정권 당시 대표적 재야정치인인  고 장준하 선생의 타살 의혹이  다시 불거진 것과 관련해  정부의 진상규명을 촉구했습니다.

    이석현 의원은 오늘 당 고위정책회의에서  박정희 정권에서  장준하 선생에게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정부가 규명해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유기홍 의원은 정부가 타살 의혹 규명에 나서지 않는다면  장준하 선생 타계 당시 영부인 역할을 했던  박근혜 경선 후보를 의식한  소극적 대응으로 해석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 정세균 대선 경선 후보는  장준하 선생이  박정희 정권에서  타살된 것이 사실이라면,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대통령이 되는 것은 불가한 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우원식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내일 당 최고위원회에서 당 차원의 진상조사위원회 출범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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