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대선 경선 후보 인천에서 합동연설회

입력 2012.08.16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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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대선 경선 후보들은 오늘 인천에서 열린 합동 연설회에 참석해 지역발전 공약과 정책비전을 제시하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박근혜 후보는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을 인천시와 함께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문수 후보는 백령도나 연평도 등 북한과 대치하고 있는 최전방 지역을 안보 관광지로 만들어 세계적 관광지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안상수 후보는 인천국제공항 주변을 관광지로 개발해 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공약했습니다.

김태호 후보는 인천이 대선 승리의 전진기지가 돼야 한다며 당이 젊은층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임태희 후보는 남북관계의 긴장을 해소해 인천과 북한의 해주, 평양을 잇는 경제공동체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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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누리당 대선 경선 후보 인천에서 합동연설회
    • 입력 2012-08-16 14:49:08
    정치
새누리당 대선 경선 후보들은 오늘 인천에서 열린 합동 연설회에 참석해 지역발전 공약과 정책비전을 제시하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박근혜 후보는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을 인천시와 함께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문수 후보는 백령도나 연평도 등 북한과 대치하고 있는 최전방 지역을 안보 관광지로 만들어 세계적 관광지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안상수 후보는 인천국제공항 주변을 관광지로 개발해 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공약했습니다. 김태호 후보는 인천이 대선 승리의 전진기지가 돼야 한다며 당이 젊은층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임태희 후보는 남북관계의 긴장을 해소해 인천과 북한의 해주, 평양을 잇는 경제공동체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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