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골든벨’ 김영훈 민주노총 위원장 등 고발

입력 2012.08.16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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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육 살리기 학부모 연합 등 보수 성향의 12개 교육시민단체는 지난 11일 민주노총이 주최한 '8·15 노동자 통일 골든벨'과 관련해, 김영훈 민주노총 위원장 등 3명을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고발장에서, '통일 골든벨' 행사가 학생들과 학부모에게 교육상 심각한 폐해를 끼치고 있다며, 국가보안법 위반과 명예훼손 등의 혐의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노총 등은 '통일 골든벨' 행사에서 퀴즈를 내면서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한 비하 발언을 해 논란을 빚었습니다.

한편 시민단체 활빈단도 '통일 골든벨' 행사에서 사회를 봤던 전교조 광주지부 소속 교사 A씨를 북한 찬양을 유도한 혐의 등으로 대검찰청에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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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일 골든벨’ 김영훈 민주노총 위원장 등 고발
    • 입력 2012-08-16 15:14:22
    사회
공교육 살리기 학부모 연합 등 보수 성향의 12개 교육시민단체는 지난 11일 민주노총이 주최한 '8·15 노동자 통일 골든벨'과 관련해, 김영훈 민주노총 위원장 등 3명을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고발장에서, '통일 골든벨' 행사가 학생들과 학부모에게 교육상 심각한 폐해를 끼치고 있다며, 국가보안법 위반과 명예훼손 등의 혐의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노총 등은 '통일 골든벨' 행사에서 퀴즈를 내면서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한 비하 발언을 해 논란을 빚었습니다. 한편 시민단체 활빈단도 '통일 골든벨' 행사에서 사회를 봤던 전교조 광주지부 소속 교사 A씨를 북한 찬양을 유도한 혐의 등으로 대검찰청에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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