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싸이월드 개인정보 유출 수사 잠정 중단

입력 2012.08.16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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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와 싸이월드의 회원 정보 3천5백만 건이 유출된 사건 수사가 미궁에 빠졌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첨단범죄수사2부는 해커를 찾을 수 없어 해당 사건을 기소중지했으며, 미국과 중국 등에 공조 수사를 요청해 놓은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네이트와 싸이월드를 운영하는 SK 커뮤니케이션즈는 지난해 7월 해커의 공격을 받아 전산망이 뚫렸고, 회원 개인 정보가 대량 유출됐습니다.

검찰은 최근 넥슨의 게임 이용자 천3백만 명의 개인 정보 유출사건에 대해서도 해커를 찾지 못해 기소중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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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이트·싸이월드 개인정보 유출 수사 잠정 중단
    • 입력 2012-08-16 15:30:10
    사회
네이트와 싸이월드의 회원 정보 3천5백만 건이 유출된 사건 수사가 미궁에 빠졌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첨단범죄수사2부는 해커를 찾을 수 없어 해당 사건을 기소중지했으며, 미국과 중국 등에 공조 수사를 요청해 놓은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네이트와 싸이월드를 운영하는 SK 커뮤니케이션즈는 지난해 7월 해커의 공격을 받아 전산망이 뚫렸고, 회원 개인 정보가 대량 유출됐습니다. 검찰은 최근 넥슨의 게임 이용자 천3백만 명의 개인 정보 유출사건에 대해서도 해커를 찾지 못해 기소중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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