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북한을 방문한 왕자루이 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장이 올가을 중국의 차기 지도부 구성을 앞두고 북한의 도발적 행동을 자제해줄 것을 주문했다는 관측이 나왔습니다.
워싱턴타임스는 서방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왕 부장이 지난 2일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과 만나 중국의 지도부 교체가 이뤄질 때까지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 남한에 대한 군사적 도발을 하지 말 것을 명확히 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왕 부장은 북한과 관계를 담당하는 핵심 간부로 지난달 30일 방북해 외교사절로는 처음으로 김 위원장을 단독 접견하고 이달 3일 귀국했습니다.
워싱턴타임스는 서방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왕 부장이 지난 2일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과 만나 중국의 지도부 교체가 이뤄질 때까지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 남한에 대한 군사적 도발을 하지 말 것을 명확히 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왕 부장은 북한과 관계를 담당하는 핵심 간부로 지난달 30일 방북해 외교사절로는 처음으로 김 위원장을 단독 접견하고 이달 3일 귀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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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지도부 교체때까지 北도발행위 자제 압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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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8-16 16:12:36
최근 북한을 방문한 왕자루이 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장이 올가을 중국의 차기 지도부 구성을 앞두고 북한의 도발적 행동을 자제해줄 것을 주문했다는 관측이 나왔습니다.
워싱턴타임스는 서방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왕 부장이 지난 2일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과 만나 중국의 지도부 교체가 이뤄질 때까지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 남한에 대한 군사적 도발을 하지 말 것을 명확히 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왕 부장은 북한과 관계를 담당하는 핵심 간부로 지난달 30일 방북해 외교사절로는 처음으로 김 위원장을 단독 접견하고 이달 3일 귀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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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현 기자 cho200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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