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첫날, 이예정 단독 선두샷

입력 2012.08.16 (16:37) 수정 2012.08.16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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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예정(19·에쓰오일)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넵스 마스터피스 2012(총상금 6억원) 1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나섰다.



이예정은 16일 강원도 홍천 힐드로사이 골프장(파72·6천623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를 6개 기록하고 보기는 1개로 막아 5언더파 67타를 쳤다.



이예정은 4언더파 68타를 기록한 이은빈(19·고려신용정보)·이미림(22·하나금융그룹)을 1타 차로 제치고 선두에 올랐다.



2010년 KLPGA 3부(점프) 투어에서 5승을 거두고 상금왕에 올라 정규 투어 무대를 밟은 이예정은 지난해 톱 10에 한 차례 올랐을 뿐 크게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다.



하지만 지난 4월 이데일리-리바트 대회에서 우승하며 정규 투어 무대에서 첫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올 시즌 상금 순위(1억8천600만원)와 대상 포인트(80포인트)에서는 각각 2위에 올라 있다.



이번 시즌 3승을 거두며 상금 순위(3억2천500만원)와 대상 포인트(136포인트)에서 1위를 달리는 김자영(21·넵스)은 1오버파 73타를 쳐 공동 43위로 첫날을 마쳤다.



지난해 3관왕의 주인공인 김하늘(24·비씨카드)은 5오버파 77타를 쳐 공동 83위에 그쳤다.



시즌 평균 타수 1위에 올라 있는 홍란(26·메리츠금융)은 이븐파 72타로 공동 29위에 자리했다.



평균 타수 부문에서는 홍란(71.36타)의 뒤를 이어 양수진(21·넵스)이 71.42타, 김자영이 71.50타로 2, 3위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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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LPGA 첫날, 이예정 단독 선두샷
    • 입력 2012-08-16 16:37:50
    • 수정2012-08-16 22:13:04
    연합뉴스
 이예정(19·에쓰오일)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넵스 마스터피스 2012(총상금 6억원) 1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나섰다.

이예정은 16일 강원도 홍천 힐드로사이 골프장(파72·6천623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를 6개 기록하고 보기는 1개로 막아 5언더파 67타를 쳤다.

이예정은 4언더파 68타를 기록한 이은빈(19·고려신용정보)·이미림(22·하나금융그룹)을 1타 차로 제치고 선두에 올랐다.

2010년 KLPGA 3부(점프) 투어에서 5승을 거두고 상금왕에 올라 정규 투어 무대를 밟은 이예정은 지난해 톱 10에 한 차례 올랐을 뿐 크게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다.

하지만 지난 4월 이데일리-리바트 대회에서 우승하며 정규 투어 무대에서 첫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올 시즌 상금 순위(1억8천600만원)와 대상 포인트(80포인트)에서는 각각 2위에 올라 있다.

이번 시즌 3승을 거두며 상금 순위(3억2천500만원)와 대상 포인트(136포인트)에서 1위를 달리는 김자영(21·넵스)은 1오버파 73타를 쳐 공동 43위로 첫날을 마쳤다.

지난해 3관왕의 주인공인 김하늘(24·비씨카드)은 5오버파 77타를 쳐 공동 83위에 그쳤다.

시즌 평균 타수 1위에 올라 있는 홍란(26·메리츠금융)은 이븐파 72타로 공동 29위에 자리했다.

평균 타수 부문에서는 홍란(71.36타)의 뒤를 이어 양수진(21·넵스)이 71.42타, 김자영이 71.50타로 2, 3위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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