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라·커피 등 음료 가격도 인상

입력 2012.08.16 (17:10) 수정 2012.08.16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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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가공 식품의 가격 인상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콜라와 커피 가격도 오릅니다.

한국코카콜라는 콜라 등 대표 제품의 가격을 내일부터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상 품목은 41개로 인상 폭은 5에서 9퍼센트입니다.

유통업체에 공급하는 표준가격 기준으로 코카콜라 250㎖ 캔이 33원, 스프라이트 250㎖ 캔은 40원씩 오릅니다.

CJ푸드빌의 커피전문점 투썸도 커피 음료 23종의 가격을 평균 5.9%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기존 가격보다 300원이 올라 아메리카노는 4천 100원, 카페모카도 4천 900원으로 값이 인상됩니다.

해태음료는 오늘부터 써니텐 등 44개 품목 가격을 2~15% 올렸습니다.

업체들은 재료비 등 원가 부담이 늘어나 제품 가격을 올리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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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콜라·커피 등 음료 가격도 인상
    • 입력 2012-08-16 17:10:16
    • 수정2012-08-16 19:22:15
    경제
각종 가공 식품의 가격 인상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콜라와 커피 가격도 오릅니다. 한국코카콜라는 콜라 등 대표 제품의 가격을 내일부터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상 품목은 41개로 인상 폭은 5에서 9퍼센트입니다. 유통업체에 공급하는 표준가격 기준으로 코카콜라 250㎖ 캔이 33원, 스프라이트 250㎖ 캔은 40원씩 오릅니다. CJ푸드빌의 커피전문점 투썸도 커피 음료 23종의 가격을 평균 5.9%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기존 가격보다 300원이 올라 아메리카노는 4천 100원, 카페모카도 4천 900원으로 값이 인상됩니다. 해태음료는 오늘부터 써니텐 등 44개 품목 가격을 2~15% 올렸습니다. 업체들은 재료비 등 원가 부담이 늘어나 제품 가격을 올리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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