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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통해 필로폰 밀수하려 한 영국인 구속 기소
입력 2012.08.16 (17:14) 사회
인천지방검찰청은 인천공항을 통해 필로폰을 밀수하려 한 혐의로 영국인 33살 L모 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L씨는 지난 1일 남태평양 피지에서 필로폰 2.5㎏이 든 여행용 가방을 들고 대한항공 비행기에 탄 뒤 인천공항을 경유해 일본으로 출국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L씨가 운반한 마약이 시가로 83억 원에 이르며 한번에 8만 명 이상이 투약할 수 있는 양이라고 밝혔습니다.
L씨는 영국 런던에서 국제 마약밀수조직 총책임자를 만나 마약을 운반할 것을 제의받은 것으로 검찰 조사결과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최근 우리나라에서 마약류 검사가 상대적으로 완화된 점을 악용해 국제마약밀수조직이 한국을 마약 운반 중간 경유지로 활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인천공항 통해 필로폰 밀수하려 한 영국인 구속 기소
    • 입력 2012-08-16 17:14:55
    사회
인천지방검찰청은 인천공항을 통해 필로폰을 밀수하려 한 혐의로 영국인 33살 L모 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L씨는 지난 1일 남태평양 피지에서 필로폰 2.5㎏이 든 여행용 가방을 들고 대한항공 비행기에 탄 뒤 인천공항을 경유해 일본으로 출국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L씨가 운반한 마약이 시가로 83억 원에 이르며 한번에 8만 명 이상이 투약할 수 있는 양이라고 밝혔습니다.
L씨는 영국 런던에서 국제 마약밀수조직 총책임자를 만나 마약을 운반할 것을 제의받은 것으로 검찰 조사결과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최근 우리나라에서 마약류 검사가 상대적으로 완화된 점을 악용해 국제마약밀수조직이 한국을 마약 운반 중간 경유지로 활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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