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 댜오위다오보호행동위원회 소속 홍콩 활동가들이 댜오위다오, 일본명 센카쿠 열도에 상륙했던 어제 중국의 해양감시선이 댜오위다오 해역에 진입했다고 환구시보 인터넷판이 일본 요미우리 신문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중화권 활동가들이 일본 당국에 체포된 지 6시간이 지난 어젯 밤 11시 10분쯤 일본 해상보안청 순시선이 댜오위다오로부터 서북쪽으로 44㎞ 떨어진 해상에서 중국의 '해감50호'를 발견했다고 전했습니다.
4천톤급인 해감50호는 한국의 해양경찰격인 해감총대가 보유한 최대 규모의 함선으로 지난해 12월 취역했습니다.
중국 해감선은 일본이 주장하는 영해에는 진입하지 않았지만 오늘 새벽 댜오위다오 서북쪽 34㎞ 해역까지 들어와 35분가량 머무르다가 회항했습니다.
신문은 중화권 활동가들이 일본 당국에 체포된 지 6시간이 지난 어젯 밤 11시 10분쯤 일본 해상보안청 순시선이 댜오위다오로부터 서북쪽으로 44㎞ 떨어진 해상에서 중국의 '해감50호'를 발견했다고 전했습니다.
4천톤급인 해감50호는 한국의 해양경찰격인 해감총대가 보유한 최대 규모의 함선으로 지난해 12월 취역했습니다.
중국 해감선은 일본이 주장하는 영해에는 진입하지 않았지만 오늘 새벽 댜오위다오 서북쪽 34㎞ 해역까지 들어와 35분가량 머무르다가 회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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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해양감시선, 한때 댜오위다오 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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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8-16 17:31:02
중화권 댜오위다오보호행동위원회 소속 홍콩 활동가들이 댜오위다오, 일본명 센카쿠 열도에 상륙했던 어제 중국의 해양감시선이 댜오위다오 해역에 진입했다고 환구시보 인터넷판이 일본 요미우리 신문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중화권 활동가들이 일본 당국에 체포된 지 6시간이 지난 어젯 밤 11시 10분쯤 일본 해상보안청 순시선이 댜오위다오로부터 서북쪽으로 44㎞ 떨어진 해상에서 중국의 '해감50호'를 발견했다고 전했습니다.
4천톤급인 해감50호는 한국의 해양경찰격인 해감총대가 보유한 최대 규모의 함선으로 지난해 12월 취역했습니다.
중국 해감선은 일본이 주장하는 영해에는 진입하지 않았지만 오늘 새벽 댜오위다오 서북쪽 34㎞ 해역까지 들어와 35분가량 머무르다가 회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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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현 기자 cho200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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