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태 대법원장은 다음달 14일, 6년 임기를 마치고 물러나는 김종대·민형기 헌법재판소 재판관의 후임으로 이진성 광주고등법원장과 김창종 대구지방법원장을 지명하기로 내정했습니다.
이진성 내정자는 경기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법원행정처 차장, 서울중앙지법원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김창종 내정자는 영신고와 경북대 법대를 졸업했으며, 대구지법과 고법 수석부장판사 등을 지내는 등 대구,경북지역에서만 근무한 지역 법관입니다.
대법원은 소수자 보호와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 등 다양한 이해 관계를 대변하고, 헌재의 정치적 중립성을 보장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지를 주요한 인선 기준으로 삼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진성 내정자는 경기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법원행정처 차장, 서울중앙지법원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김창종 내정자는 영신고와 경북대 법대를 졸업했으며, 대구지법과 고법 수석부장판사 등을 지내는 등 대구,경북지역에서만 근무한 지역 법관입니다.
대법원은 소수자 보호와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 등 다양한 이해 관계를 대변하고, 헌재의 정치적 중립성을 보장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지를 주요한 인선 기준으로 삼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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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법원장, 신임 헌법재판관 이진성·김창종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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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8-16 17:45:19
양승태 대법원장은 다음달 14일, 6년 임기를 마치고 물러나는 김종대·민형기 헌법재판소 재판관의 후임으로 이진성 광주고등법원장과 김창종 대구지방법원장을 지명하기로 내정했습니다.
이진성 내정자는 경기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법원행정처 차장, 서울중앙지법원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김창종 내정자는 영신고와 경북대 법대를 졸업했으며, 대구지법과 고법 수석부장판사 등을 지내는 등 대구,경북지역에서만 근무한 지역 법관입니다.
대법원은 소수자 보호와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 등 다양한 이해 관계를 대변하고, 헌재의 정치적 중립성을 보장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지를 주요한 인선 기준으로 삼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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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용 기자 emanin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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