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방검찰청 공안1부는 지난 5월 통진당 중앙위 당시 조준호 공동대표의 머리채를 잡아당기는 등 폭력을 행사한 혐의 등으로 이른바 '머리끄덩이녀'로 알려진 통진당 당원 24살 박모 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또 폭력 행사에 가담한 혐의로 통진당 김재연 의원의 보좌관 김모 씨를 불구속 기소하고, 박 씨의 도피를 도운 임모 씨 등 통진당 당원 8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 5월 12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통진당 중앙위에서 수십여 명의 당원들과 함께 단상을 점거하고, 조준호 공동대표의 머리채를 잡아당겨 6주간의 상해를 입힌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박 씨는 난동을 부리는 장면이 언론 등에 보도되자, 머리 모양을 바꾸고 잠적했다가 지난달 27일 경찰에 자진 출석했습니다.
또 폭력 행사에 가담한 혐의로 통진당 김재연 의원의 보좌관 김모 씨를 불구속 기소하고, 박 씨의 도피를 도운 임모 씨 등 통진당 당원 8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 5월 12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통진당 중앙위에서 수십여 명의 당원들과 함께 단상을 점거하고, 조준호 공동대표의 머리채를 잡아당겨 6주간의 상해를 입힌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박 씨는 난동을 부리는 장면이 언론 등에 보도되자, 머리 모양을 바꾸고 잠적했다가 지난달 27일 경찰에 자진 출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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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통진당 ‘머리끄덩이녀’ 구속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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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8-16 19:04:24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공안1부는 지난 5월 통진당 중앙위 당시 조준호 공동대표의 머리채를 잡아당기는 등 폭력을 행사한 혐의 등으로 이른바 '머리끄덩이녀'로 알려진 통진당 당원 24살 박모 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또 폭력 행사에 가담한 혐의로 통진당 김재연 의원의 보좌관 김모 씨를 불구속 기소하고, 박 씨의 도피를 도운 임모 씨 등 통진당 당원 8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 5월 12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통진당 중앙위에서 수십여 명의 당원들과 함께 단상을 점거하고, 조준호 공동대표의 머리채를 잡아당겨 6주간의 상해를 입힌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박 씨는 난동을 부리는 장면이 언론 등에 보도되자, 머리 모양을 바꾸고 잠적했다가 지난달 27일 경찰에 자진 출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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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용 기자 emanin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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