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하도급 근로자 3천명 정규직화

입력 2012.08.16 (19:04) 수정 2012.08.1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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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가  사내하도급 근로자 3천 여 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하기로 했습니다.



    현대차는 오늘 전체 6천 8백여 명의  사내하도급 근로자 중 3천 여 명을 오는 2016년까지 단계적으로  정규직화 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우선 올해 말까지 천 명이  정규직으로 채용됩니다.



   현대차는 그동안 제기된 사내 하도급 근로자의  불법 파견 논란을 해소하고  양극화 완화 차원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는 이와함께  장시간 근로와 심야 근로 폐지를 위해  내년 중 주간 연속 2교대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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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 하도급 근로자 3천명 정규직화
    • 입력 2012-08-16 19:04:25
    • 수정2012-08-16 20:20:52
    경제
  현대자동차가  사내하도급 근로자 3천 여 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하기로 했습니다.

    현대차는 오늘 전체 6천 8백여 명의  사내하도급 근로자 중 3천 여 명을 오는 2016년까지 단계적으로  정규직화 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우선 올해 말까지 천 명이  정규직으로 채용됩니다.

   현대차는 그동안 제기된 사내 하도급 근로자의  불법 파견 논란을 해소하고  양극화 완화 차원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는 이와함께  장시간 근로와 심야 근로 폐지를 위해  내년 중 주간 연속 2교대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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