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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시리즈 진출팀, 쿠바 야구와 격돌?
입력 2012.08.16 (19:13) 연합뉴스
 아마추어 야구 최강으로 군림해 온 쿠바가 오는 11월 한국에서 국내 프로야구팀과 연습경기를 추진 중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한국야구위원회(KBO)의 한 관계자는 "쿠바 쪽에서 대행사를 내세워 3개월 전 프로야구 구단과 연습경기를 치르는 방안을 제안해왔다"고 16일 말했다.



내년 3월 열리는 제3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앞두고 쿠바는 일본과 타이완을 도는 아시아 투어의 일정을 짜고 중간에 한국에 들를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쿠바와 상대할 한국팀은 아시아시리즈에 진출할 팀이 유력하다.



쿠바 쪽 일을 보는 대행사는 TV 중계, 경기장 섭외, 출전료 문제 등이 확정되는 대로 KBO에 구체적인 제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KBO는 대행사의 요청이 온다면 긍정적으로 평가전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다만 아시아 클럽 최강팀을 가리는 아시아시리즈가 11월6일부터 13일까지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림에 따라 쿠바와의 연습경기는 직전인 11월 초에나 개최될 전망이어서 촉박한 일정상 쿠바와의 사상 두 번째 연습 경기가 이뤄질지는 미지수다.



한국 국가대표 야구팀은 2008년 베이징올림픽 직전 잠실구장에서 쿠바와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르고 베이징으로 넘어갔다.



국가대표 간 경기에서 최초로 쿠바를 꺾은 한국은 큰 자신감을 얻었고 올림픽 결승에서 쿠바를 3-2로 제압하며 9전 전승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아시아시리즈는 일본, 타이완, 중국, 호주리그 우승팀과 한국시리즈 우승팀, 사직구장을 홈으로 사용하는 롯데 자이언츠 등 총 6개 팀이 참가한다.



롯데가 한국시리즈를 제패하면 준우승팀이 참가한다.
  • 亞시리즈 진출팀, 쿠바 야구와 격돌?
    • 입력 2012-08-16 19:13:08
    연합뉴스
 아마추어 야구 최강으로 군림해 온 쿠바가 오는 11월 한국에서 국내 프로야구팀과 연습경기를 추진 중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한국야구위원회(KBO)의 한 관계자는 "쿠바 쪽에서 대행사를 내세워 3개월 전 프로야구 구단과 연습경기를 치르는 방안을 제안해왔다"고 16일 말했다.



내년 3월 열리는 제3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앞두고 쿠바는 일본과 타이완을 도는 아시아 투어의 일정을 짜고 중간에 한국에 들를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쿠바와 상대할 한국팀은 아시아시리즈에 진출할 팀이 유력하다.



쿠바 쪽 일을 보는 대행사는 TV 중계, 경기장 섭외, 출전료 문제 등이 확정되는 대로 KBO에 구체적인 제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KBO는 대행사의 요청이 온다면 긍정적으로 평가전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다만 아시아 클럽 최강팀을 가리는 아시아시리즈가 11월6일부터 13일까지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림에 따라 쿠바와의 연습경기는 직전인 11월 초에나 개최될 전망이어서 촉박한 일정상 쿠바와의 사상 두 번째 연습 경기가 이뤄질지는 미지수다.



한국 국가대표 야구팀은 2008년 베이징올림픽 직전 잠실구장에서 쿠바와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르고 베이징으로 넘어갔다.



국가대표 간 경기에서 최초로 쿠바를 꺾은 한국은 큰 자신감을 얻었고 올림픽 결승에서 쿠바를 3-2로 제압하며 9전 전승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아시아시리즈는 일본, 타이완, 중국, 호주리그 우승팀과 한국시리즈 우승팀, 사직구장을 홈으로 사용하는 롯데 자이언츠 등 총 6개 팀이 참가한다.



롯데가 한국시리즈를 제패하면 준우승팀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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