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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대사관서 연일 反韓 시위…보수단체 가세
입력 2012.08.16 (19:23) 국제
이명박 대통령의 독도 방문과 '일왕 사죄' 요구 발언으로 촉발된 일본의 반한 시위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오늘 정오 주일 한국대사관 인근에서는 '힘내라 일본, 전국행동위원회'라는 보수성향의 시민단체 주관으로 일본인 350여 명이 모여 일장기를 흔들며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들은 한국인을 경멸하는 단어 등을 쓰지는 않았으며, 한국 제품의 수출입 제한이나 통화스와프 협정 파기, 국교 단절 등을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후에는 우익단체 차량 2대가 일본 경찰의 저지선을 넘어 대사관 앞까지 접근했다가 경찰의 설득으로 돌아가기도 했습니다.

도쿄 미나미아자부의 재일민단 건물에 입주한 도쿄 영사부 앞에서도 1인 시위가 시작됐습니다.

주일 한국대사관과 일본 내 9개 총영사관은 지난 10일 이 대통령의 독도 방문 직후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일본 우익 시위 현장에 접근하지 말고 신변 안전에 주의해달라'며 교민들의 주의를 촉구했습니다.
  • 주일대사관서 연일 反韓 시위…보수단체 가세
    • 입력 2012-08-16 19:23:26
    국제
이명박 대통령의 독도 방문과 '일왕 사죄' 요구 발언으로 촉발된 일본의 반한 시위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오늘 정오 주일 한국대사관 인근에서는 '힘내라 일본, 전국행동위원회'라는 보수성향의 시민단체 주관으로 일본인 350여 명이 모여 일장기를 흔들며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들은 한국인을 경멸하는 단어 등을 쓰지는 않았으며, 한국 제품의 수출입 제한이나 통화스와프 협정 파기, 국교 단절 등을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후에는 우익단체 차량 2대가 일본 경찰의 저지선을 넘어 대사관 앞까지 접근했다가 경찰의 설득으로 돌아가기도 했습니다.

도쿄 미나미아자부의 재일민단 건물에 입주한 도쿄 영사부 앞에서도 1인 시위가 시작됐습니다.

주일 한국대사관과 일본 내 9개 총영사관은 지난 10일 이 대통령의 독도 방문 직후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일본 우익 시위 현장에 접근하지 말고 신변 안전에 주의해달라'며 교민들의 주의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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