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릉군이 독도의 실효적 지배를 입증하는 '울도군 절목' 사료를 공개했습니다.
'울도군 절목'은 1902년 대한제국이 울도군수에게 울릉도와 독도에서 경제활동 때 세금을 부과하도록 하고, 군수가 일본인의 강치수출에 세금을 부과해 한국이 독도를 실효적으로 지배한 것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절목'은 구체적인 시행세칙을 의미하는 데, 지금의 행정안전부인 내부가 작성한 것으로 당시 내각 총리대신인 윤용선의 결재를 받아 울도군에 내려진 것입니다.
이 사료는 초대 군수인 배계주의 후손이 소장하고 있던 것을 울릉군청 문화관광과가 발굴했습니다.
'울도군 절목'은 1902년 대한제국이 울도군수에게 울릉도와 독도에서 경제활동 때 세금을 부과하도록 하고, 군수가 일본인의 강치수출에 세금을 부과해 한국이 독도를 실효적으로 지배한 것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절목'은 구체적인 시행세칙을 의미하는 데, 지금의 행정안전부인 내부가 작성한 것으로 당시 내각 총리대신인 윤용선의 결재를 받아 울도군에 내려진 것입니다.
이 사료는 초대 군수인 배계주의 후손이 소장하고 있던 것을 울릉군청 문화관광과가 발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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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도 실효적 지배 입증 ‘울도군 절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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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8-16 19:41:49
경북 울릉군이 독도의 실효적 지배를 입증하는 '울도군 절목' 사료를 공개했습니다.
'울도군 절목'은 1902년 대한제국이 울도군수에게 울릉도와 독도에서 경제활동 때 세금을 부과하도록 하고, 군수가 일본인의 강치수출에 세금을 부과해 한국이 독도를 실효적으로 지배한 것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절목'은 구체적인 시행세칙을 의미하는 데, 지금의 행정안전부인 내부가 작성한 것으로 당시 내각 총리대신인 윤용선의 결재를 받아 울도군에 내려진 것입니다.
이 사료는 초대 군수인 배계주의 후손이 소장하고 있던 것을 울릉군청 문화관광과가 발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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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교 기자 sky7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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