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특급 호텔에 폭발물 의심 상자 발견

입력 2012.08.16 (20:25) 수정 2012.08.16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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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의 한 특급 호텔에 폭발물로 의심되는 종이 가방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특공대가 긴급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오늘 오후 6시 10분쯤 서울 여의도 한 특급호텔에서 비닐에 쌓여 있는 폭발물 의심 가방이 발견돼 경찰이 폭발물 탐지반을 동원해 3시간 동안 정밀검사를 벌인결과 단순 개인용품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이 확인 작업을 하는 동안 호텔 직원 등 20 여명이 밖으로 대피했고, 호텔 출입이 통제되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호텔에 있는 CCTV를 확인해 종이 가방이 놓인 경위를 분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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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의도 특급 호텔에 폭발물 의심 상자 발견
    • 입력 2012-08-16 20:25:42
    • 수정2012-08-16 20:55:20
    사회
여의도의 한 특급 호텔에 폭발물로 의심되는 종이 가방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특공대가 긴급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오늘 오후 6시 10분쯤 서울 여의도 한 특급호텔에서 비닐에 쌓여 있는 폭발물 의심 가방이 발견돼 경찰이 폭발물 탐지반을 동원해 3시간 동안 정밀검사를 벌인결과 단순 개인용품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이 확인 작업을 하는 동안 호텔 직원 등 20 여명이 밖으로 대피했고, 호텔 출입이 통제되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호텔에 있는 CCTV를 확인해 종이 가방이 놓인 경위를 분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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