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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최대의 적은 ‘포기’
입력 2012.08.16 (23:41) 연합뉴스
다이어트로 뺀 체중이 이전으로 되돌아가는 요요현상이 장기적으로는 체중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16일 USA 투데이가 보도했다.

다이어트에 최대의 적은 요요현상이 아니라 `나는 안돼' 하는 패배감에 사로잡혀 운동과 식사 조절을 포기하는 것이란 주장이다.

미국 시애틀에 있는 `프레드 허친슨 암연구센터' 연구팀은 평소 운동을 하지 않는 50~70세의 과체중 또는 비만 여성 439명을 대상으로 4가지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체중 증감 추이를 조사했다.

그 결과 이들 다이어트 여성은 9~11%의 체중 감소를 보였는데, 전체 조사 대상자의 약 42%에게선 체중이 10파운드(4.5kg) 이상 줄고 다시 찌는 주기가 3~4차례 발생했다.

그러나 이런 주기가 반복해 나타나도 다이어트를 계속하는 사람의 체중은 결국에 가선 요요현상이 없는 사람과 똑같은 것으로 관찰됐다.

몸무게가 다시 늘어난다고 해서 체념할 게 아니라 몇 번이고 다이어트를 계속 시도하면 결국 바라는 효과는 거둔다는 것이다.

연구팀의 앤 맥티어넌 수석연구원은 요요현상이 왔다고 "`다이어트는 내겐 안 통해'라고 생각하지 말고 기존에 하던 대로 계속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포기하지 말라는 게 이번 조사가 주는 메시지"라고 말했다.
  • 다이어트 최대의 적은 ‘포기’
    • 입력 2012-08-16 23:41:43
    연합뉴스
다이어트로 뺀 체중이 이전으로 되돌아가는 요요현상이 장기적으로는 체중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16일 USA 투데이가 보도했다.

다이어트에 최대의 적은 요요현상이 아니라 `나는 안돼' 하는 패배감에 사로잡혀 운동과 식사 조절을 포기하는 것이란 주장이다.

미국 시애틀에 있는 `프레드 허친슨 암연구센터' 연구팀은 평소 운동을 하지 않는 50~70세의 과체중 또는 비만 여성 439명을 대상으로 4가지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체중 증감 추이를 조사했다.

그 결과 이들 다이어트 여성은 9~11%의 체중 감소를 보였는데, 전체 조사 대상자의 약 42%에게선 체중이 10파운드(4.5kg) 이상 줄고 다시 찌는 주기가 3~4차례 발생했다.

그러나 이런 주기가 반복해 나타나도 다이어트를 계속하는 사람의 체중은 결국에 가선 요요현상이 없는 사람과 똑같은 것으로 관찰됐다.

몸무게가 다시 늘어난다고 해서 체념할 게 아니라 몇 번이고 다이어트를 계속 시도하면 결국 바라는 효과는 거둔다는 것이다.

연구팀의 앤 맥티어넌 수석연구원은 요요현상이 왔다고 "`다이어트는 내겐 안 통해'라고 생각하지 말고 기존에 하던 대로 계속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포기하지 말라는 게 이번 조사가 주는 메시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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