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의정부경찰서는 어제 저녁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에서 흉기를 휘둘러 승객들을 다치게 한 40살 유 모씨에 대해 살인 미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유 씨는 경찰조사에서 전동차 바닥에 침을 뱉다가, 18살 박 모군이 자신에게도 침을 뱉었다며 항의하자 화를 참지 못하고 격분해 흉기를 휘둘렀다고 말했습니다.
유 씨는 경찰조사결과 일용직 노동일로 생활고를 겪고 있던중 어제 저녁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서울로 가려고 지하철 전동차에 승차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유 씨가 흉기를 휘두르는 과정에서 승객 8명이 다쳐 병원치료를 받았고, 유씨는 범행 직후 도망치다 현장에서 120미터 가량 떨어진 곳에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유 씨는 경찰조사에서 전동차 바닥에 침을 뱉다가, 18살 박 모군이 자신에게도 침을 뱉었다며 항의하자 화를 참지 못하고 격분해 흉기를 휘둘렀다고 말했습니다.
유 씨는 경찰조사결과 일용직 노동일로 생활고를 겪고 있던중 어제 저녁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서울로 가려고 지하철 전동차에 승차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유 씨가 흉기를 휘두르는 과정에서 승객 8명이 다쳐 병원치료를 받았고, 유씨는 범행 직후 도망치다 현장에서 120미터 가량 떨어진 곳에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지하철 흉기난동 40대 구속영장 신청
-
- 입력 2012-08-19 17:28:48
서울 의정부경찰서는 어제 저녁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에서 흉기를 휘둘러 승객들을 다치게 한 40살 유 모씨에 대해 살인 미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유 씨는 경찰조사에서 전동차 바닥에 침을 뱉다가, 18살 박 모군이 자신에게도 침을 뱉었다며 항의하자 화를 참지 못하고 격분해 흉기를 휘둘렀다고 말했습니다.
유 씨는 경찰조사결과 일용직 노동일로 생활고를 겪고 있던중 어제 저녁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서울로 가려고 지하철 전동차에 승차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유 씨가 흉기를 휘두르는 과정에서 승객 8명이 다쳐 병원치료를 받았고, 유씨는 범행 직후 도망치다 현장에서 120미터 가량 떨어진 곳에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
-
임종빈 기자 chef@kbs.co.kr
임종빈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