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PR 주장’ 박지성, 혹독한 신고식
입력 2012.08.19 (21:43)
수정 2012.08.19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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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 시즌 퀸즈파크 레인저스에서 새롭게 출발하는 박지성이 개막전에서 주장으로 선임돼 풀타임을 뛰었습니다.
그러나 팀의 완패로 호된 신고식을 치렀습니다.
송재혁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개막전에서 주장 완장을 차고 선수단을 이끈 박지성.
그러나 첫 신고식은 너무 혹독했습니다.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박지성은 특유의 부지런한 움직임으로 상대를 압박하며 패스를 차단했습니다.
공격에서도 몇 차례 날카로운 패스로 골 찬스를 엮어냈습니다.
문제는 수비진이었습니다.
골키퍼의 보이지 않는 실책으로 선제골을 내준 퀸즈파크는 잇따라 맥없이 무너졌습니다.
상대의 침투 패스 한 방에 구멍이 숭숭 뚫렸고, 공격수들을 놓치기 일쑤였습니다.
홈에서 열린 개막전에서 무려 5골을 헌납한 퀸즈파크는 5대 0의 치욕적인 패배를 안았습니다.
<인터뷰> 마크 휴즈(QPR 감독) : "박지성은 오늘 영리한 플레이로 팀을 이끌었지만 동료의 지원이 없었다."
퀸즈파크를 완파한 스완지시티는 기성용에게 이적료 5백만 파운드와 주전자리 보장 등 적극적인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 팀입니다.
아스널과 선덜랜드 경기에선 0대 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박주영은 국내에 머물며 이적팀을 물색중이고, 지동원은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올 시즌 퀸즈파크 레인저스에서 새롭게 출발하는 박지성이 개막전에서 주장으로 선임돼 풀타임을 뛰었습니다.
그러나 팀의 완패로 호된 신고식을 치렀습니다.
송재혁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개막전에서 주장 완장을 차고 선수단을 이끈 박지성.
그러나 첫 신고식은 너무 혹독했습니다.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박지성은 특유의 부지런한 움직임으로 상대를 압박하며 패스를 차단했습니다.
공격에서도 몇 차례 날카로운 패스로 골 찬스를 엮어냈습니다.
문제는 수비진이었습니다.
골키퍼의 보이지 않는 실책으로 선제골을 내준 퀸즈파크는 잇따라 맥없이 무너졌습니다.
상대의 침투 패스 한 방에 구멍이 숭숭 뚫렸고, 공격수들을 놓치기 일쑤였습니다.
홈에서 열린 개막전에서 무려 5골을 헌납한 퀸즈파크는 5대 0의 치욕적인 패배를 안았습니다.
<인터뷰> 마크 휴즈(QPR 감독) : "박지성은 오늘 영리한 플레이로 팀을 이끌었지만 동료의 지원이 없었다."
퀸즈파크를 완파한 스완지시티는 기성용에게 이적료 5백만 파운드와 주전자리 보장 등 적극적인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 팀입니다.
아스널과 선덜랜드 경기에선 0대 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박주영은 국내에 머물며 이적팀을 물색중이고, 지동원은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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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PR 주장’ 박지성, 혹독한 신고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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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8-19 21:43:27
- 수정2012-08-19 22:51:28
<앵커 멘트>
올 시즌 퀸즈파크 레인저스에서 새롭게 출발하는 박지성이 개막전에서 주장으로 선임돼 풀타임을 뛰었습니다.
그러나 팀의 완패로 호된 신고식을 치렀습니다.
송재혁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개막전에서 주장 완장을 차고 선수단을 이끈 박지성.
그러나 첫 신고식은 너무 혹독했습니다.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박지성은 특유의 부지런한 움직임으로 상대를 압박하며 패스를 차단했습니다.
공격에서도 몇 차례 날카로운 패스로 골 찬스를 엮어냈습니다.
문제는 수비진이었습니다.
골키퍼의 보이지 않는 실책으로 선제골을 내준 퀸즈파크는 잇따라 맥없이 무너졌습니다.
상대의 침투 패스 한 방에 구멍이 숭숭 뚫렸고, 공격수들을 놓치기 일쑤였습니다.
홈에서 열린 개막전에서 무려 5골을 헌납한 퀸즈파크는 5대 0의 치욕적인 패배를 안았습니다.
<인터뷰> 마크 휴즈(QPR 감독) : "박지성은 오늘 영리한 플레이로 팀을 이끌었지만 동료의 지원이 없었다."
퀸즈파크를 완파한 스완지시티는 기성용에게 이적료 5백만 파운드와 주전자리 보장 등 적극적인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 팀입니다.
아스널과 선덜랜드 경기에선 0대 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박주영은 국내에 머물며 이적팀을 물색중이고, 지동원은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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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혁 기자 song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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