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폭풍’이 몰려오는 찰나의 순간!外
입력 2012.08.20 (07:07)
수정 2012.08.20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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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터넷으로 보는 <세상의 창>입니다. 인간은 자연을 정복하려 하지만, 그 거대한 힘에 번번이 무릎을 꿇곤 하는데요. 그토록 위대한 대자연의 웅장함을 실감나게 담아낸 영상을 소개합니다.
‘폭풍’이 몰려오는 찰나의 순간!
대자연의 신비와 웅장함을 생생하게 담아낸 영상을 소개합니다. 호주의 아마추어 사진작가가 호주 멜버른 북부의 계곡 지역에서 촬영한 건데요. 평화롭던 하늘이 먹구름으로 뒤덮이며 폭풍전야의 무시무시한 모습으로 변신합니다.
순식간에 어둑해진 풍경가운데, 구름 사이로 가느다랗게 쏟아지는 빛줄기가 한편으론 ’천지창조’의 순간을 떠오르게 하죠?
영상에선 눈 깜짝할 사이에 펼쳐진 장관이지만, 실제로는 현장에서 몇 시간을 기다리고 위험을 무릅쓰며, 폭풍우 구름을 쫓아다녀야 했다는데요. 변화무쌍한 자연과 기후를 실감나게 전달하기 위해, 1초 마다 한 장씩 사진으로 포착한 뒤, 빠른 그림으로 편집했다고 합니다.
느리지만 거대한 대자연의 변화가 우리가 모르는 사이 세계 곳곳에서 펼쳐지고 있겠죠?
광장에 세워진 초대형 선풍기
높이 6m의 초대형 선풍기가 이스라엘 텔아비브 도심 광장에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었습니다.
복고적인 디자인이 매력인 이 대형 선풍기는 이스라엘 산업 디자이너가 고안하고 설치한 작품인데요. 실제로도 태양광 발전 전력을 이용해, 작동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 거인 선풍기 앞에서 동화 속 소인국 국민이 된 듯한 텔아비브 시민들! 직접 버튼을 눌러 선풍기를 작동시키자, 너무나 즐거워하는 모습이죠?
디자이너의 설명에 따르면, 이 이색 선풍기는 시원한 바람으로 광장 이용자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선물 하는 것은 물론 태양력의 활용 가능성을 대중들에게 직접 증명하기 위해 설치된 거라고 합니다.
<앵커 멘트>
솔직하고 꾸밈없는 모습은 첫인상에서 좋은 점수를 받는 방법 중 하나인데요. 예쁘게 꾸미기보다, 가장 자신 있는 장기로 대중을 사로잡은 미녀가 있습니다. 지금 확인해보시죠.
심사위원 사로잡은 그녀의 장기는?
2012 미스 월드에 출전한 미스 필리핀의 남다른 장기가 해외 인터넷에서 화제입니다.
최근 중국에서 진행된 미스 월드 장기자랑 심사에서 일반적으로 노래, 춤, 악기 연주를 보여주는 후보들과 달리 미스 필리핀 ’퀴니어리츠 레흐먼’은 열창과 함께 파워풀한 ’비트박스’를 선보였는데요.
그녀는 작년에 열린 미스 필리핀 대회에서도 흥겨운 ’비트박스’공연으로 현지 누리꾼들에게 큰 주목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녀는 자신의 취미가 ’힙합 음악’이며, 자신의 비트박스 실력은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정도라며 겸손함을 보였는데요. 현장 진행자는 물론 관객들로부터 지금까지의 미스 월드 장기 자랑 중 가장 독창적인 무대라는 호평을 받았다고 하죠?
자신이 가장 좋아하고 잘 할 수 있는 ’힙합’으로 심사 위원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은 듯하네요.
강풍 속 춤추는 ‘표지판’
폭풍우가 몰아치는 캐나다 알버타 주의 어느 고속도로인데요. 빗 사이를 질주하는 차량들 가운데, 위 아래로 신나게 춤을 추는 존재가 보입니다.
바로 도로 표지판인데요. 더 가까이 다가가자 엿가락처럼 휘어지며, 출렁대는 모습이 더욱 선명하게 확인됩니다.
쇠기둥이 강풍으로 끊어지기 일보 직전인 듯하죠? 결국 표지판 하나가 추풍낙엽처럼 힘없이 떨어지고 맙니다.
튼튼한 쇳덩이와 철판들도 갈대마냥 손쉽게 꺾어버리는 자연의 힘, 정말 두려움 그 자체네요.
“오늘따라 밥이 부족해”
"난 밥 먹는 시간이 제일 좋더라!" 행복에 젖은 개가 고개를 돌린 사이, 작은 개가 불쑥 튀어나와 밥그릇을 노립니다.
눈이라도 마주칠까, 다시 구석으로 쏙 숨어버리는 모습이 영악하기 그지없죠? "주인님, 오늘따라 양이 적은 것 같은데, 제가 과민반응인가요?"
자기보다 몇 배나 작은 개에게 연속으로 당하는 대형견! 덩치 값을 못한다는 말이 딱 어울리죠? 다음에는 꼭 자신의 밥그릇을 사수하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세상의 창> 이었습니다.
인터넷으로 보는 <세상의 창>입니다. 인간은 자연을 정복하려 하지만, 그 거대한 힘에 번번이 무릎을 꿇곤 하는데요. 그토록 위대한 대자연의 웅장함을 실감나게 담아낸 영상을 소개합니다.
‘폭풍’이 몰려오는 찰나의 순간!
대자연의 신비와 웅장함을 생생하게 담아낸 영상을 소개합니다. 호주의 아마추어 사진작가가 호주 멜버른 북부의 계곡 지역에서 촬영한 건데요. 평화롭던 하늘이 먹구름으로 뒤덮이며 폭풍전야의 무시무시한 모습으로 변신합니다.
순식간에 어둑해진 풍경가운데, 구름 사이로 가느다랗게 쏟아지는 빛줄기가 한편으론 ’천지창조’의 순간을 떠오르게 하죠?
영상에선 눈 깜짝할 사이에 펼쳐진 장관이지만, 실제로는 현장에서 몇 시간을 기다리고 위험을 무릅쓰며, 폭풍우 구름을 쫓아다녀야 했다는데요. 변화무쌍한 자연과 기후를 실감나게 전달하기 위해, 1초 마다 한 장씩 사진으로 포착한 뒤, 빠른 그림으로 편집했다고 합니다.
느리지만 거대한 대자연의 변화가 우리가 모르는 사이 세계 곳곳에서 펼쳐지고 있겠죠?
광장에 세워진 초대형 선풍기
높이 6m의 초대형 선풍기가 이스라엘 텔아비브 도심 광장에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었습니다.
복고적인 디자인이 매력인 이 대형 선풍기는 이스라엘 산업 디자이너가 고안하고 설치한 작품인데요. 실제로도 태양광 발전 전력을 이용해, 작동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 거인 선풍기 앞에서 동화 속 소인국 국민이 된 듯한 텔아비브 시민들! 직접 버튼을 눌러 선풍기를 작동시키자, 너무나 즐거워하는 모습이죠?
디자이너의 설명에 따르면, 이 이색 선풍기는 시원한 바람으로 광장 이용자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선물 하는 것은 물론 태양력의 활용 가능성을 대중들에게 직접 증명하기 위해 설치된 거라고 합니다.
<앵커 멘트>
솔직하고 꾸밈없는 모습은 첫인상에서 좋은 점수를 받는 방법 중 하나인데요. 예쁘게 꾸미기보다, 가장 자신 있는 장기로 대중을 사로잡은 미녀가 있습니다. 지금 확인해보시죠.
심사위원 사로잡은 그녀의 장기는?
2012 미스 월드에 출전한 미스 필리핀의 남다른 장기가 해외 인터넷에서 화제입니다.
최근 중국에서 진행된 미스 월드 장기자랑 심사에서 일반적으로 노래, 춤, 악기 연주를 보여주는 후보들과 달리 미스 필리핀 ’퀴니어리츠 레흐먼’은 열창과 함께 파워풀한 ’비트박스’를 선보였는데요.
그녀는 작년에 열린 미스 필리핀 대회에서도 흥겨운 ’비트박스’공연으로 현지 누리꾼들에게 큰 주목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녀는 자신의 취미가 ’힙합 음악’이며, 자신의 비트박스 실력은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정도라며 겸손함을 보였는데요. 현장 진행자는 물론 관객들로부터 지금까지의 미스 월드 장기 자랑 중 가장 독창적인 무대라는 호평을 받았다고 하죠?
자신이 가장 좋아하고 잘 할 수 있는 ’힙합’으로 심사 위원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은 듯하네요.
강풍 속 춤추는 ‘표지판’
폭풍우가 몰아치는 캐나다 알버타 주의 어느 고속도로인데요. 빗 사이를 질주하는 차량들 가운데, 위 아래로 신나게 춤을 추는 존재가 보입니다.
바로 도로 표지판인데요. 더 가까이 다가가자 엿가락처럼 휘어지며, 출렁대는 모습이 더욱 선명하게 확인됩니다.
쇠기둥이 강풍으로 끊어지기 일보 직전인 듯하죠? 결국 표지판 하나가 추풍낙엽처럼 힘없이 떨어지고 맙니다.
튼튼한 쇳덩이와 철판들도 갈대마냥 손쉽게 꺾어버리는 자연의 힘, 정말 두려움 그 자체네요.
“오늘따라 밥이 부족해”
"난 밥 먹는 시간이 제일 좋더라!" 행복에 젖은 개가 고개를 돌린 사이, 작은 개가 불쑥 튀어나와 밥그릇을 노립니다.
눈이라도 마주칠까, 다시 구석으로 쏙 숨어버리는 모습이 영악하기 그지없죠? "주인님, 오늘따라 양이 적은 것 같은데, 제가 과민반응인가요?"
자기보다 몇 배나 작은 개에게 연속으로 당하는 대형견! 덩치 값을 못한다는 말이 딱 어울리죠? 다음에는 꼭 자신의 밥그릇을 사수하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세상의 창>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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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으로 보는 <세상의 창>입니다. 인간은 자연을 정복하려 하지만, 그 거대한 힘에 번번이 무릎을 꿇곤 하는데요. 그토록 위대한 대자연의 웅장함을 실감나게 담아낸 영상을 소개합니다.
‘폭풍’이 몰려오는 찰나의 순간!
대자연의 신비와 웅장함을 생생하게 담아낸 영상을 소개합니다. 호주의 아마추어 사진작가가 호주 멜버른 북부의 계곡 지역에서 촬영한 건데요. 평화롭던 하늘이 먹구름으로 뒤덮이며 폭풍전야의 무시무시한 모습으로 변신합니다.
순식간에 어둑해진 풍경가운데, 구름 사이로 가느다랗게 쏟아지는 빛줄기가 한편으론 ’천지창조’의 순간을 떠오르게 하죠?
영상에선 눈 깜짝할 사이에 펼쳐진 장관이지만, 실제로는 현장에서 몇 시간을 기다리고 위험을 무릅쓰며, 폭풍우 구름을 쫓아다녀야 했다는데요. 변화무쌍한 자연과 기후를 실감나게 전달하기 위해, 1초 마다 한 장씩 사진으로 포착한 뒤, 빠른 그림으로 편집했다고 합니다.
느리지만 거대한 대자연의 변화가 우리가 모르는 사이 세계 곳곳에서 펼쳐지고 있겠죠?
광장에 세워진 초대형 선풍기
높이 6m의 초대형 선풍기가 이스라엘 텔아비브 도심 광장에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었습니다.
복고적인 디자인이 매력인 이 대형 선풍기는 이스라엘 산업 디자이너가 고안하고 설치한 작품인데요. 실제로도 태양광 발전 전력을 이용해, 작동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 거인 선풍기 앞에서 동화 속 소인국 국민이 된 듯한 텔아비브 시민들! 직접 버튼을 눌러 선풍기를 작동시키자, 너무나 즐거워하는 모습이죠?
디자이너의 설명에 따르면, 이 이색 선풍기는 시원한 바람으로 광장 이용자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선물 하는 것은 물론 태양력의 활용 가능성을 대중들에게 직접 증명하기 위해 설치된 거라고 합니다.
<앵커 멘트>
솔직하고 꾸밈없는 모습은 첫인상에서 좋은 점수를 받는 방법 중 하나인데요. 예쁘게 꾸미기보다, 가장 자신 있는 장기로 대중을 사로잡은 미녀가 있습니다. 지금 확인해보시죠.
심사위원 사로잡은 그녀의 장기는?
2012 미스 월드에 출전한 미스 필리핀의 남다른 장기가 해외 인터넷에서 화제입니다.
최근 중국에서 진행된 미스 월드 장기자랑 심사에서 일반적으로 노래, 춤, 악기 연주를 보여주는 후보들과 달리 미스 필리핀 ’퀴니어리츠 레흐먼’은 열창과 함께 파워풀한 ’비트박스’를 선보였는데요.
그녀는 작년에 열린 미스 필리핀 대회에서도 흥겨운 ’비트박스’공연으로 현지 누리꾼들에게 큰 주목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녀는 자신의 취미가 ’힙합 음악’이며, 자신의 비트박스 실력은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정도라며 겸손함을 보였는데요. 현장 진행자는 물론 관객들로부터 지금까지의 미스 월드 장기 자랑 중 가장 독창적인 무대라는 호평을 받았다고 하죠?
자신이 가장 좋아하고 잘 할 수 있는 ’힙합’으로 심사 위원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은 듯하네요.
강풍 속 춤추는 ‘표지판’
폭풍우가 몰아치는 캐나다 알버타 주의 어느 고속도로인데요. 빗 사이를 질주하는 차량들 가운데, 위 아래로 신나게 춤을 추는 존재가 보입니다.
바로 도로 표지판인데요. 더 가까이 다가가자 엿가락처럼 휘어지며, 출렁대는 모습이 더욱 선명하게 확인됩니다.
쇠기둥이 강풍으로 끊어지기 일보 직전인 듯하죠? 결국 표지판 하나가 추풍낙엽처럼 힘없이 떨어지고 맙니다.
튼튼한 쇳덩이와 철판들도 갈대마냥 손쉽게 꺾어버리는 자연의 힘, 정말 두려움 그 자체네요.
“오늘따라 밥이 부족해”
"난 밥 먹는 시간이 제일 좋더라!" 행복에 젖은 개가 고개를 돌린 사이, 작은 개가 불쑥 튀어나와 밥그릇을 노립니다.
눈이라도 마주칠까, 다시 구석으로 쏙 숨어버리는 모습이 영악하기 그지없죠? "주인님, 오늘따라 양이 적은 것 같은데, 제가 과민반응인가요?"
자기보다 몇 배나 작은 개에게 연속으로 당하는 대형견! 덩치 값을 못한다는 말이 딱 어울리죠? 다음에는 꼭 자신의 밥그릇을 사수하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세상의 창> 이었습니다.
인터넷으로 보는 <세상의 창>입니다. 인간은 자연을 정복하려 하지만, 그 거대한 힘에 번번이 무릎을 꿇곤 하는데요. 그토록 위대한 대자연의 웅장함을 실감나게 담아낸 영상을 소개합니다.
‘폭풍’이 몰려오는 찰나의 순간!
대자연의 신비와 웅장함을 생생하게 담아낸 영상을 소개합니다. 호주의 아마추어 사진작가가 호주 멜버른 북부의 계곡 지역에서 촬영한 건데요. 평화롭던 하늘이 먹구름으로 뒤덮이며 폭풍전야의 무시무시한 모습으로 변신합니다.
순식간에 어둑해진 풍경가운데, 구름 사이로 가느다랗게 쏟아지는 빛줄기가 한편으론 ’천지창조’의 순간을 떠오르게 하죠?
영상에선 눈 깜짝할 사이에 펼쳐진 장관이지만, 실제로는 현장에서 몇 시간을 기다리고 위험을 무릅쓰며, 폭풍우 구름을 쫓아다녀야 했다는데요. 변화무쌍한 자연과 기후를 실감나게 전달하기 위해, 1초 마다 한 장씩 사진으로 포착한 뒤, 빠른 그림으로 편집했다고 합니다.
느리지만 거대한 대자연의 변화가 우리가 모르는 사이 세계 곳곳에서 펼쳐지고 있겠죠?
광장에 세워진 초대형 선풍기
높이 6m의 초대형 선풍기가 이스라엘 텔아비브 도심 광장에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었습니다.
복고적인 디자인이 매력인 이 대형 선풍기는 이스라엘 산업 디자이너가 고안하고 설치한 작품인데요. 실제로도 태양광 발전 전력을 이용해, 작동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 거인 선풍기 앞에서 동화 속 소인국 국민이 된 듯한 텔아비브 시민들! 직접 버튼을 눌러 선풍기를 작동시키자, 너무나 즐거워하는 모습이죠?
디자이너의 설명에 따르면, 이 이색 선풍기는 시원한 바람으로 광장 이용자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선물 하는 것은 물론 태양력의 활용 가능성을 대중들에게 직접 증명하기 위해 설치된 거라고 합니다.
<앵커 멘트>
솔직하고 꾸밈없는 모습은 첫인상에서 좋은 점수를 받는 방법 중 하나인데요. 예쁘게 꾸미기보다, 가장 자신 있는 장기로 대중을 사로잡은 미녀가 있습니다. 지금 확인해보시죠.
심사위원 사로잡은 그녀의 장기는?
2012 미스 월드에 출전한 미스 필리핀의 남다른 장기가 해외 인터넷에서 화제입니다.
최근 중국에서 진행된 미스 월드 장기자랑 심사에서 일반적으로 노래, 춤, 악기 연주를 보여주는 후보들과 달리 미스 필리핀 ’퀴니어리츠 레흐먼’은 열창과 함께 파워풀한 ’비트박스’를 선보였는데요.
그녀는 작년에 열린 미스 필리핀 대회에서도 흥겨운 ’비트박스’공연으로 현지 누리꾼들에게 큰 주목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녀는 자신의 취미가 ’힙합 음악’이며, 자신의 비트박스 실력은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정도라며 겸손함을 보였는데요. 현장 진행자는 물론 관객들로부터 지금까지의 미스 월드 장기 자랑 중 가장 독창적인 무대라는 호평을 받았다고 하죠?
자신이 가장 좋아하고 잘 할 수 있는 ’힙합’으로 심사 위원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은 듯하네요.
강풍 속 춤추는 ‘표지판’
폭풍우가 몰아치는 캐나다 알버타 주의 어느 고속도로인데요. 빗 사이를 질주하는 차량들 가운데, 위 아래로 신나게 춤을 추는 존재가 보입니다.
바로 도로 표지판인데요. 더 가까이 다가가자 엿가락처럼 휘어지며, 출렁대는 모습이 더욱 선명하게 확인됩니다.
쇠기둥이 강풍으로 끊어지기 일보 직전인 듯하죠? 결국 표지판 하나가 추풍낙엽처럼 힘없이 떨어지고 맙니다.
튼튼한 쇳덩이와 철판들도 갈대마냥 손쉽게 꺾어버리는 자연의 힘, 정말 두려움 그 자체네요.
“오늘따라 밥이 부족해”
"난 밥 먹는 시간이 제일 좋더라!" 행복에 젖은 개가 고개를 돌린 사이, 작은 개가 불쑥 튀어나와 밥그릇을 노립니다.
눈이라도 마주칠까, 다시 구석으로 쏙 숨어버리는 모습이 영악하기 그지없죠? "주인님, 오늘따라 양이 적은 것 같은데, 제가 과민반응인가요?"
자기보다 몇 배나 작은 개에게 연속으로 당하는 대형견! 덩치 값을 못한다는 말이 딱 어울리죠? 다음에는 꼭 자신의 밥그릇을 사수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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