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잡이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가 두 골을 터뜨린 스페인 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가 2012-2013 시즌 개막전에서 대승을 거뒀다.
바르셀로나는 20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프 누 경기장에서 열린 2012-2013 프리메라리가 1라운드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홈경기를 5-1 승리로 장식했다.
에이스 메시가 결승골을 포함해 두 골을 넣는 맹활약으로 개막전 승리를 이끌었다.
바르셀로나는 전반 4분 카를레스 푸욜이 헤딩 선제골을 넣었으나 전반 9분 소시에다드의 곤살로 카스트로에게 동점골을 허용해 1-1이 됐다.
그러나 전반 11분 메시가 수비수 세명 사이로 감각적인 왼발슛을 날려 올 시즌 첫 골을 기록하며 2-1로 리드를 잡았다.
메시는 5분 뒤에도 크리스티안 테요와의 콤비 플레이로 재차 상대 골 그물을 흔들어 점수 차를 순식간에 3-1로 벌렸다.
바르셀로나는 여기에 전반 41분 페드로의 추가골로 승기를 잡았고 후반 39분에는 부상을 털고 복귀한 다비드 비야가 한 골을 더해 5-1 대승을 완성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발렌시아를 상대로 1-1로 비겼다.
곤살로 이과인이 전반 10분 선제골을 터뜨렸으나 전반 42분 상대 공격수 요나스에게 동점골을 내줘 승점 1점을 챙기는 데에 그쳤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사우스햄턴과의 시즌 첫 경기에서 난타전 끝에 3-2 역전승을 거뒀다.
전반 17분 다비드 실바가 페널티킥 기회를 놓친 맨시티는 전반 40분 카를로스 테베스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후반 초반 두 골을 연달아 내줘 1-2로 끌려갔다.
하지만 후반 27분 에딘 제코가 2-2 동점골을 뽑아낸 데 이어 후반 35분 세르히오 아게로의 크로스가 상대 수비를 맞고 흘러나오자 사미르 나스리가 정확한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 결승골을 터뜨렸다.
이밖에 첼시는 위건애슬래틱을 2-0으로 완파하고 시즌 첫발을 산뜻하게 내디뎠다.
바르셀로나는 20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프 누 경기장에서 열린 2012-2013 프리메라리가 1라운드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홈경기를 5-1 승리로 장식했다.
에이스 메시가 결승골을 포함해 두 골을 넣는 맹활약으로 개막전 승리를 이끌었다.
바르셀로나는 전반 4분 카를레스 푸욜이 헤딩 선제골을 넣었으나 전반 9분 소시에다드의 곤살로 카스트로에게 동점골을 허용해 1-1이 됐다.
그러나 전반 11분 메시가 수비수 세명 사이로 감각적인 왼발슛을 날려 올 시즌 첫 골을 기록하며 2-1로 리드를 잡았다.
메시는 5분 뒤에도 크리스티안 테요와의 콤비 플레이로 재차 상대 골 그물을 흔들어 점수 차를 순식간에 3-1로 벌렸다.
바르셀로나는 여기에 전반 41분 페드로의 추가골로 승기를 잡았고 후반 39분에는 부상을 털고 복귀한 다비드 비야가 한 골을 더해 5-1 대승을 완성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발렌시아를 상대로 1-1로 비겼다.
곤살로 이과인이 전반 10분 선제골을 터뜨렸으나 전반 42분 상대 공격수 요나스에게 동점골을 내줘 승점 1점을 챙기는 데에 그쳤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사우스햄턴과의 시즌 첫 경기에서 난타전 끝에 3-2 역전승을 거뒀다.
전반 17분 다비드 실바가 페널티킥 기회를 놓친 맨시티는 전반 40분 카를로스 테베스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후반 초반 두 골을 연달아 내줘 1-2로 끌려갔다.
하지만 후반 27분 에딘 제코가 2-2 동점골을 뽑아낸 데 이어 후반 35분 세르히오 아게로의 크로스가 상대 수비를 맞고 흘러나오자 사미르 나스리가 정확한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 결승골을 터뜨렸다.
이밖에 첼시는 위건애슬래틱을 2-0으로 완파하고 시즌 첫발을 산뜻하게 내디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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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시 2골! 바르샤, 개막전 5-1 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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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8-20 08:22:47
골잡이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가 두 골을 터뜨린 스페인 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가 2012-2013 시즌 개막전에서 대승을 거뒀다.
바르셀로나는 20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프 누 경기장에서 열린 2012-2013 프리메라리가 1라운드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홈경기를 5-1 승리로 장식했다.
에이스 메시가 결승골을 포함해 두 골을 넣는 맹활약으로 개막전 승리를 이끌었다.
바르셀로나는 전반 4분 카를레스 푸욜이 헤딩 선제골을 넣었으나 전반 9분 소시에다드의 곤살로 카스트로에게 동점골을 허용해 1-1이 됐다.
그러나 전반 11분 메시가 수비수 세명 사이로 감각적인 왼발슛을 날려 올 시즌 첫 골을 기록하며 2-1로 리드를 잡았다.
메시는 5분 뒤에도 크리스티안 테요와의 콤비 플레이로 재차 상대 골 그물을 흔들어 점수 차를 순식간에 3-1로 벌렸다.
바르셀로나는 여기에 전반 41분 페드로의 추가골로 승기를 잡았고 후반 39분에는 부상을 털고 복귀한 다비드 비야가 한 골을 더해 5-1 대승을 완성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발렌시아를 상대로 1-1로 비겼다.
곤살로 이과인이 전반 10분 선제골을 터뜨렸으나 전반 42분 상대 공격수 요나스에게 동점골을 내줘 승점 1점을 챙기는 데에 그쳤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사우스햄턴과의 시즌 첫 경기에서 난타전 끝에 3-2 역전승을 거뒀다.
전반 17분 다비드 실바가 페널티킥 기회를 놓친 맨시티는 전반 40분 카를로스 테베스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후반 초반 두 골을 연달아 내줘 1-2로 끌려갔다.
하지만 후반 27분 에딘 제코가 2-2 동점골을 뽑아낸 데 이어 후반 35분 세르히오 아게로의 크로스가 상대 수비를 맞고 흘러나오자 사미르 나스리가 정확한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 결승골을 터뜨렸다.
이밖에 첼시는 위건애슬래틱을 2-0으로 완파하고 시즌 첫발을 산뜻하게 내디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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