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영유권 문제를 둘러싼 한일 양국의 긴장감이 고조되면서 독도 주변 경계가 한층 강화됐습니다.
김기용 경찰청장은 오늘 오전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독도경비대가 그동안 일주일에 한 차례씩 하던 상륙저지훈련을 지난주부터 매일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청장은 또, 일본인들의 독도 입도 시도 등 비상 상황이 발생하면, 울릉도 주재 경비대 경력까지 즉각 투입하도록 지시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경찰은 일본 순시선의 영해 접근 등에 대비해 해경과 해군 등에 신속히 상황을 전파하기 위해 독도 레이더 운용요원도 보강했습니다.
김기용 경찰청장은 오늘 오전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독도경비대가 그동안 일주일에 한 차례씩 하던 상륙저지훈련을 지난주부터 매일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청장은 또, 일본인들의 독도 입도 시도 등 비상 상황이 발생하면, 울릉도 주재 경비대 경력까지 즉각 투입하도록 지시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경찰은 일본 순시선의 영해 접근 등에 대비해 해경과 해군 등에 신속히 상황을 전파하기 위해 독도 레이더 운용요원도 보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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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도 경계 강화…상륙저지훈련 매일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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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8-20 13:23:57
독도 영유권 문제를 둘러싼 한일 양국의 긴장감이 고조되면서 독도 주변 경계가 한층 강화됐습니다.
김기용 경찰청장은 오늘 오전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독도경비대가 그동안 일주일에 한 차례씩 하던 상륙저지훈련을 지난주부터 매일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청장은 또, 일본인들의 독도 입도 시도 등 비상 상황이 발생하면, 울릉도 주재 경비대 경력까지 즉각 투입하도록 지시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경찰은 일본 순시선의 영해 접근 등에 대비해 해경과 해군 등에 신속히 상황을 전파하기 위해 독도 레이더 운용요원도 보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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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주 기자 sil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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